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8.10.17 수 19:50
뉴스CIS
투르크메니스탄 설화 각색한 ‘웃는 용’ 현지 상연국립아시아문화전당, 꽃을 내뿜는 아기용 이야기 아슈하바트 국립인형극장서 상연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0.05  09:25:5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한국국제교류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공동주최로 10월 2일과 3일 이틀간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슈하바트 국립인형극장에서 가족극 ‘웃는 용’을 상연했다. (사진 한국국제교류재단)

공공외교 전문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시형, 이하 KF)과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은 10월 2일과 3일 이틀 간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슈하바트 국립인형극장에서 가족극 ‘웃는 용’을 상연했다.

작품 ‘웃는 용’은 투르크메니스탄 작은 도시 아나우에서 전해져 오는 꽃을 내뿜는 아기용 ‘미르하이’에 대한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다시 해석한 작품이다.
 
   
▲ 한국국제교류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공동주최로 10월 2일과 3일 이틀간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슈하바트 국립인형극장에서 가족극 ‘웃는 용’을 상연했다. 공연 장면 (사진 한국국제교류재단)

지난해 투르크메니스탄 아동 작가 라흐메트 길리조프와 한국 그림 작가 이은지가 함께 발간한 이야기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잘 웃는 용’을 라이브 음악을 녹여낸 멀티미디어 가족극으로 만들었다.

다른 용들과 달리 불 대신 꽃을 내뿜는다는 자신만의 장점을 찾아 다른 이들에게 즐거움을 준다는 아기용 ‘미르하이’의 이야기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이틀 간의 이 공연은 현지 설화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을 우리 극단이 투르크메니스탄 현지에서 직접 상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한국국제교류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공동주최로 10월 2일과 3일 이틀간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슈하바트 국립인형극장에서 가족극 ‘웃는 용’을 상연했다. 공연을 지켜보는 현지 관객들 (사진 한국국제교류재단)

이번 공연을 준비한 KF 관계자는 “투르크메니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지역이 한국과 물리적으로는 많이 떨어져 있지만 비슷한 이야기 구조를 담은 설화가 양쪽 모두에 존재하는 등, 관심을 갖고 보면 생각보다 가까운 지역”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양 지역 간 문화교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야기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잘 웃는 용’은 국어, 영어, 러시아어 판으로 출간됐으며, 이후 한국국제교류재단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공동으로 한국어–투르크메니스탄어 대역본을 추가로 발간했다.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서정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미주민주참여포럼, 루 코레아 연방하원의원...
2
민주평통 오스트리아, 한명숙 전 총리 초...
3
뉴욕서 ‘달콤매콤 한국’을 맛보세요
4
제1차 한-멕시코 경제협력위원회 서울서 ...
5
문재인 대통령, 10월 13일부터 유럽 ...
6
농림축산식품부, ‘아세안+3 농림장관회의...
7
상트페테르부르크 한반도 평화기원 음악회,...
8
[신간] ‘남북 경제 금융 상식 용어 해...
9
한지로 만드는 무궁화, 홍콩서 한지공예 ...
10
한국국제교류재단, 가나·니카라과 등 6개...
오피니언
[역사산책] 부여족 신공왕후의 일본 정벌
일본이 ‘만세일계(萬世一系)’ 혈통의 첫 왕으로 떠받드는 유명한 진무(神武)왕에 관한
[법률칼럼]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선택 (2)
남성인 선천적 복수국적자가 외국국적불행사서약을 하여 복수국적을 유지(복수국적
[우리말로 깨닫다] 지나쳐서 보지 못한 것
지나치다는 말은 두 가지 뜻이 있습니다. 하나는 지나가는 것이고, 하나는 넘치는 것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