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여행객 위한 한국어 프로그램 중국 방송에 최초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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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여행객 위한 한국어 프로그램 중국 방송에 최초 방영
  • 유소영 기자
  • 승인 2018.10.0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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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재단 ‘바로 배워 바로 쓰는 여행 한국어’, 중국 TV 채널에 50회 반영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은 10월 2일, 세종학당재단에서 제작한 여행 관련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바로 배워 바로 쓰는 여행 한국어(이하 여행한국어)’가 중국에서 방송된다고 밝혔다.

‘여행한국어’는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세종학당재단, 아리랑국제방송, 인민망 한국지사가 공동 제작한 방송 프로그램으로 중국 국가급 방송국인 중국교통방송의 운남교통채널(云南卫视交通频道)을 통해 11월 16일까지 오후 6시 30분부터 총 50회 분량으로 방영된다.

‘여행한국어’는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중국인 여주인공이 서울과 강원도를 여행하며 겪는 일화를 통해 실제 한국 여행에 도움이 되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여행정보를 담은 내용으로 회당 5분씩 구성됐다. 

한편, 중국 지역에 방송되는 이번 ‘여행한국어’ 영상은 10월 2일부터 누리-세종학당(www.sejonghakdang.org)에서도 순차적으로 영상을 공개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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