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경제 문화적 영토의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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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의 경제 문화적 영토의 확장
  • 김제완
  • 승인 2004.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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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소개 '한민족 지오그래피'
사단법인 한민족공동체발전협회가 지난 5월 발족 이후 첫사업으로 '한민족 지오그래피'라는 1,384쪽에 이르는 자료집을 펴냈다. 협회는 지난 5월 민주당 한화갑의원이 주축이 되어 창립됐다.

이 자료집에는 세계 173개국에 산재해있는 재외동포 사회가 대륙별 국가별 지역별로 정리돼 있다. 위치, 면적, 정부형태등 거주국가 정보와 함께 한인회등 한인단체, 현지진출 국내기업 및 공공기관등 모두 1만600개의 방대한 주소정보를 게재했다.

재외동포의 존재가 한민족의 경제적 문화적 영토의 확장이라고 규정해 제목도 '한민족 지오그래피'라고 지었다.

외교부 국정원등 국가기관의 조사자료를 엮어냈을 뿐 새로운 내용이 없다는 한계가 보이지만 앞으로 네트워크로 묶어내야할 동포사회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특장이다. 46배판 하드커버 값 150 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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