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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한국인회, 코트라 시안무역관과 함께 사회공헌활동특수학교 찾아 물품 기증하고 시안외사대에 장학금 전달
이나연 재외기자  |  lee_na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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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27  15: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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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안한국인(상)회는 지난 9월 19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시안무역관과 함께 램  리서치  기업의 사회적 공헌(CSR)활동을 했다. 무공현홍태양특수학교에서 물품 기증 후 학생들과 기념촬영 (사진 시안한국인(상)회)

시안한국인(상)회(회장 강승익)는 지난 9월 19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시안무역관(관장 이관규)과 함께 램 리서치 CSR(기업의 사회적 공헌) 활동을 했다 .

먼저 이날 오전에는 시안에서 약 70km 떨어진 섬서성 함양시에 위치한 무공현홍태양특수학료를 찾아 학교에 필요한 물품을 기증하고 학생들과 함게 김밥 만들기 체험 시간을 가졌다.   

   
▲ 시안한국인(상)회는 지난 9월 19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시안무역관과 함께 램  리서치  기업의 사회적 공헌(CSR)활동을 했다. 무공현홍태양특수학교 학생들의 훌라우프 춤 (사진 시안한국인(상)회)


무공현홍태양특수학교는 장애아, 고아 및 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로 중국 정부의 보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방문에는 강승익 시안한국인(상)회장과 이관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시안무역관장을 비롯해 이강국 주시안총영사와 행사 후원사인 램 리서치, 삼현농장, 동양수산, 사이노스, 텔콘 등 각 업체 관계자가 함께 했다. 이들은 후원사와 시안 거주 한인들이 기증한 책, 걸상을 비롯해 학교 운영과 학생들의 원활한 학습에 필요한 물품과 의류 등을 기증했다.  

   
▲ 시안한국인(상)회는 지난 9월 19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시안무역관과 함께 램  리서치  기업의 사회적 공헌(CSR)활동을 했다. 무공현홍태양특수학교 학생들의 춤 (사진 시안한국인(상)회)

무공현 민정국과 장애인협회 관계자도 행사에 참석해 한국 기업들의 공익활동에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학생들은 기증식에서 수화로 율동을 발표하고, 북춤과 훌라후프 공연을 펼치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어 오후에는 시안외사대 한국관에서 제2회 램리서치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시안한국인(상)회는 시안외사대학교 한국어과 학생 대상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타의 모범이 되는 인재를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램리서치는 2017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의 일환으로 시안지역 학생들과 한인학교에 장학금 및 운영지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시안 지역 한국어학과 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램리서치는 한국에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CSR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 시안한국인(상)회는 지난 9월 19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시안무역관과 함께 램  리서치  기업의 사회적 공헌(CSR)활동을 했다. 오후 시안외사대에서 열린 장학금수여식에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장학증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시안한국인(상)회)

강승익 회장은 축사에서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램리서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하며, 금일 행사를 계기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중국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전진하고 능력을 키워 지역사회와 국가, 나아가 한중관계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민소평 시안외사대학교 당서기는 “이곳 시안외사대에서는 한국을 사랑하는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소중한 공간인 한국관이 설립됐고, 시안한국인(상)회와 한국기업은 한국어학과 학생들에게 현장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 자리를 빌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시안외사대는 앞으로도 한중관계발전에 도움이 되는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얘기했다.

다음으로 이강국 주시안총영사가 축사에 이어 한국어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중 양국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아름다운 미래’를 주제로 중국어로 강연에 나섰다.

이강국 총영사는 강연에서 “시안은 일대일로의 주요 거점 지역이며, 일대일로는 한국의 신북방정책과 신남방정책과 상통하는 부분이 많은 만큼, 이들 정책들이 연계되어 다양한 협력방안이 도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낫다’는 말이 있듯이 이웃 나라인 양국이 함께 손을 잡고 협력하면서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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