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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노인회 한가위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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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노인회 한가위 잔치
  • 서경철 재외기자
  • 승인 2018.09.27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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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놀이 등 민속놀이 즐기며 풍성한 음식 나눠

▲ 대한노인회 아르헨티나지회는 9월 24일 부에노스아이레스 한인촌 노인회관에서 한가위 한마당잔치를 열었다. 음식을 나누는 참석자들 (사진 서경철 재외기자)

(사)대한노인회 아르헨티나지회는 9월 24일 부에노스아이레스 한인촌 노인회관에서 한가위 한마당잔치를 열었다.

노인회는 올해로 여섯 번째 이번 행사를 주관하며 이민자 삶 속에서 잊혀져가는 전통을 동포들과 나누고 있다. 이 날 노인회관을 찾은 이들은 바둑, 장기, 윷놀이, 투호 등 민속놀이를 풍성한 음식과 함께 즐기며 여유로운 한 때를 보냈다.
 
▲ 대한노인회 아르헨티나지회는 9월 24일 부에노스아이레스 한인촌 노인회관에서 한가위 한마당잔치를 열었다. 윷놀이를 즐기는 노인회원들 (사진 서경철 재외기자)

계속해서 몰려드는 손님들로 회관에 마련된 80여 좌석이 모자랐다. 노인회 회장단에서 기념품으로 준비한 수건 150개가 모자라 일부 방문객들에게는 나누어 주지 못하기도 했다.

아르헨티나 한인부인회 회원들은 한복을 차려입고 안내, 조리, 배식 봉사를 담당했고 아르헨티나 동포들은 바쁜 가운데서도 회관을 찾아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를 드렸다.
 
▲ 대한노인회 아르헨티나지회는 9월 24일 부에노스아이레스 한인촌 노인회관에서 한가위 한마당잔치를 열었다. 배식준비를 하고 있는 부인회원들 (사진 서경철 재외기자)

또한 이번 추석행사에도 예년과 같이 한인촌 소재 많은 한인상가들이 후원에 함께 동참했고 임기모 주아르헨티나대사 대신 참석한 김홍기 총영사와 이병환 한인회장이 명절을 맞이한 어른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고화준 노인회 지회장은 “우리 노인회가 한국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이어 가는데 조금이라도 일조하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많은 동포들이 참여해주시고 후원해주셔서 올해도 풍성한 한가위가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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