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서 ‘대한민국대사배’ 태권도 겨루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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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서 ‘대한민국대사배’ 태권도 겨루기 대회
  • 정소영 기자
  • 승인 2018.09.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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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회째로 25개 클럽 643명 선수 참가, 단체전 대상 ‘젠 아카데미’가 차지

▲주싱가포르대사관(대사 안영집)은 2018년 9월 15일과 16일, 9월 22일과 23일, 총 4일간 토파요 스포츠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태권도원의 후원으로 싱가포르태권도협회(Singapore Taekwondo Federation)와 함께 제6회 주싱가포르대한민국대사배(이하 대사배) 태권도 겨루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회 겨루기 모습(사진 주싱가포르대사관)

주싱가포르 한국대사관(대사 안영집)은 9월 15일과 16일, 9월 22일과 23일, 총 4일간 토파요 스포츠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태권도원의 후원으로 싱가포르태권도협회와 함께 제6회 대한민국대사 배 태권도 겨루기 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대사배 태권도 겨루기 대회는 싱가포르에서 태권도를 수련하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규모의 공식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25개 클럽에서  643명(남 449명, 여 194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성별·연령별·체급별 등 여러 그룹으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으며, 이번 대회의 단체전 대상은 '젠 아카데미'가 차지했다. 

▲수상팀과 안영집 대사.(사진 주싱가포르대사관)

안영집 싱가포르대사는 “싱가포르 인기 스포츠 종목 중의 하나인 태권도를 통해 한-싱가포르 양국 스포츠 교류가 확대되고, 스포츠 분야뿐만 아니라 문화, 관광, 인적 교류도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히고, 싱가포르 태권도협회 관계자 및 참가 선수단에 대해 계속 정진해 나갈 것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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