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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한인합창단 광복 73주년 한민족 합창축제 참가2015년 이어 두 번째 초청, ‘경복궁타령’에 특히 큰 박수 받아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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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21  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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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와 국립합창단이 함께 주최한 ‘2018 한민족 합창축제‘ 무대에 오른 프랑크푸르트 한인합창단 (사진 프랑크푸르트 한인합창단)

프랑크푸르트 한인합창단(단장 이연희, 지휘 한명신, 이하 프한합)은 통일부와 국립합창단이 함께 주최한 ‘2018 한민족 합창축제‘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 행사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한 2015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하며 매년 합창단 5곳을 선정해 초청하고 있다.

프한합은 2015년 첫 해에 초청받아 다녀온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참여했으며 올해는 24명 단원이 본국을 찾았다.

이번에 초청된 5개 해외 합창단은 8월 11일 당일 도착하는 해외 팀들의 편의를 위해 인천 공항과 예술의 전당 두 곳의 장소에서 집합한 뒤 버스로 이동해 경기도 연천 한민족 통일 미래센터에서 합숙을 시작으로 일정에 돌입했다.

   
▲ 통일부와 국립합창단이 함께 주최한 ‘2018 한민족 합창축제‘ 무대에 오르기 위해 경기도 연천 한민족 통일 미래센터에서 합숙하며 연습 중이던  프랑크푸르트 한인합창단 (사진 프랑크푸르트 한인합창단)

예정돼 있던 공연을 위한 각 단체별 연습과 국립합창단과의 협연을 위한 합동 연습 사이사이 가까운 거리에 있는 통일 관련 체험관 현장과 관광지 및 군사 분계선 방문 등의 시간도 있었다.

합창축제 대공연을 위한 4박5일간의 집중 연습 일정을 마무리하는 8월 14일 연천에서의 마지막 날 통일부가 주최한 연천시민을 위한 합창 연주회는 한반도 통일미래센터 연주홀에서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모든 팀들이 단독 연주를 했고 2부에는 국립합창단과 모두 연합해 연주했다.

프한합 단독 공연 중 마지막 부른 ‘경복궁 타령’이 연주될 때는 다른 합창단 보다 더 큰 박수가 나왔다.

예술의 전당 본 공연에서 프한합은 1부 공연에 4번째로 순서였으며 모두 한마음으로 원어로 ‘사랑의 기쁨’과 ‘경복궁타령’을 불렀다. 노래가 끝나자 우레와 같은 환호와 기립 박수를 받았다.
 
   
▲ 통일부와 국립합창단이 함께 주최한 ‘2018 한민족 합창축제‘ 마지막 순서로 모든 합창단이 함께 꾸민 무대 (사진 프랑크푸르트 한인합창단)

마지막 국립합창단 단독 공연에서는 국립 합창단 전속 작곡가인 우효원 작곡의" 판타지 아! 대한민국"을 주제로 불렀다.

이는 태극기의 4패 건, 곤 감, 리 의 의미를 풀어 대한민국의 무궁한 번영과 발전을 염원하고 광복을 외치며 전 국민이 힘차게 흔들었던 73년 전 그 때의 태극기의 의미를 새기며 온갓 역경을 극복한 민족의 강인한 생명력, 한국인의 기상과 뛰어난 창조성을 바탕으로 통일 미래를 향하는 희망을 노래에 담은 곡이다.

마지막 순서로 모든 합창단이 역시 우효원이 작곡하고 편곡한 ‘약속’과 ‘아리랑’으로 모두 가슴이 뭉클한 감동으로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며 아쉬운 막을 내렸다. 관중들도 하나같이 기립박수를 보내면서 아쉬움과 감동에 쉽게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계속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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