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키르기스스탄 장애인지원사업 기증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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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키르기스스탄 장애인지원사업 기증식’ 개최
  • 전상중 재외기자
  • 승인 2018.09.2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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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리더로 선발된 대학생 15명과 시각 장애 가진 초등학생 2명 대상

▲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9월 19일 키르기스스탄 국회에서 장애인 리더로 선발된 15명의 현지 장애 대학생과 2명의 시각 장애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키르기스스탄 장애인지원사업 기증식’을 가졌다. (사진 전상중 재외기자)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은 9월 19일 키르기스스탄 국회에서 장애인 리더로 선발된 15명의 현지 장애 대학생과 2명의 시각 장애인 초등학생에게 서울시(시장 박원순)의 지원과 결연후원에 의해 마련된 ‘키르기스스탄 장애인지원사업 기증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하태역 주키르기스스탄 대사와 박지훈 실로암 시각장애인복지회 부장, 다스탄 베케쉐프 키르기스스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9월 19일 키르기스스탄 국회에서 장애인 리더로 선발된 15명의 현지 장애 대학생과 2명의 시각 장애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키르기스스탄 장애인지원사업 기증식’을 가졌다. (사진 전상중 재외기자)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2015년부터 키르기즈스탄 장애인들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펼쳐 장학금 지원 사업 이외에 장애인 취업지원 및 교육시설에 기자재 등을 매년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수어통역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해 청각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돕는 사업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올해 국제 장애인 지원사업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미얀마, 네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탄자니아 등 전 세계 10여개 국가에서 각종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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