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나라박물관, ‘서울학생배움터’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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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나라박물관, ‘서울학생배움터’ 3년 연속 선정
  • 정소영 기자
  • 승인 2018.09.1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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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18 서울교육인증기관으로 선정···9월 1일부터 1년간 운영

▲ 종이나라박물관은 서울시교육청 2018년 서울교육인증기관 ‘서울학생배움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재원 종이나라박물관 부관장(왼쪽), 박건호 서울시 교육정책국장(사진 종이나라박물관)

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2018년 서울교육인증기관 ‘서울학생배움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종이나라박물관은 2015년부터 3년간 지속적으로 ‘서울학생배움터’로 지정됐으며,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를 통해 교육적 가치, 비영리성, 기관장 의지 등을 평가 받아 올해도 안전하고 우수한 체험교육 제공과 지속적인 교육기부 활동을 인정받게 됐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교과서에 수록된 종이나라박물관의 소장품 전시와 연계해 한지의 우수성을 과학실험을 통해 체득하고, 한지로 한복을 만들어 직접 입어볼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인 ‘종이나라의 지혜로운 한지 의상실’ 등 7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생들을 맞이하고 있다.

8월 16일(목) 인증패를 수여받은 정재원 부관장은 “종이나라박물관이 올바른 역사 의식함양과 창의 인성을 기를 수 있는 양질의 체험교육을 제공하고 있음이 검증됨에 따라 서울시 교육청과의 긴밀하고 적극적인 협조로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우리문화를 알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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