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9월 18~21일 제2차 해외지역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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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9월 18~21일 제2차 해외지역회의 개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9.1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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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국, 아세안, 유럽지역 자문위원 1천여 명 참여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중국, 아세안, 유럽 지역 23개 협의회 소속 자문위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제2차 해외지역회의를 개최한다. 지난 3월 미주 지역 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제1차 해외지역회의 모습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덕룡)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제18기 해외지역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평화로운 한반도, 번영하는 한민족’이라는 주제 아래 일본, 중국, 아세안, 유럽 지역 23개 협의회 소속 자문위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회의 1일차인 18일에는 간부위원 회의와 오리엔테이션이 있을 예정이며 판문점선언 이행방안과 해외 통일공공외교 활동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본 회의 일정은 19일부터 시작된다.

19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황인성 사무처장의 기조강연, ▲주요 업무보고와 함께 ▲한반도 주변정세와 외교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정책설명, ▲통일공감토크가 차례로 진행된다.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분임토의를 통해 ‘정책건의안’과 ‘협의회별 평화통일활동 실천과제’ 등을 논의하며 해외 청년위원의 역할 논의를 위한 청년위원 회의도 예정돼 있다.

20일에는 통일특강에 이어 철원, 양구에서 평화‧문화 현장시찰이 있고 일정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김덕룡 수석부의장이 ‘남북정상회담 성과와 해외자문위원의 역할’에 대한 특별강연에 이어 정책건의안 채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제18기 해외지역회의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3,630명의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개최되며, 지난 3월 미주지역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제1차 해외지역회의가 개최된 바 있다. 

제18기 해외지역회의 주요 프로그램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 시

내 용

9.18.()

15:30~16:30

간부위원 회의

16:40~17:40

분임토의

9.19.()

09:00~11:20

기조강연, 주요 업무보고, 통일특강

13:30~18:30

정책설명, 통일공감토크, 분임토의

21:00~21:40

청년위원 회의

9.20.()

09:00~11:40

분임토의, 통일특강

 

13:00~21:00

평화문화 현장시찰(철원, 양구 일원)

9.21.()

10:00~11:50

수석부의장 특강, 정책건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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