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일 독도지킴이단, ‘제8회 동해 독도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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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일 독도지킴이단, ‘제8회 동해 독도 세미나’ 개최
  • 나복찬 재외기자
  • 승인 2018.09.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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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동해와 독도가 어떤 의미인지 생각하는 기회, 하성철 단장이 수집한 고지도 소개

▲ 재독독도지킴이단은 9월 8일 오후 독일 중부 쾨닉스빈터 소재 크리스토포루스학교 강당에서 200여 명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제8회 동해‧독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사말하는 하성철 재독독도지킴이단 단장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재독일 독도지킴이단(단장 하성철)은 9월 8일 오후 독일 중부 쾨닉스빈터 소재 크리스토포루스학교 강당에서 200여 명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제8회 동해‧독도 세미나’를 개최했다.

하성철 독도지킴이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름다운 섬 독도는 우리 민족의 혼과 얼이 깃든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우리의 땅으로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땅”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독도를 일본 땅으로 홍보하고 교과서와 방위백서 등에 터무니없이 자기 영토라고 주장한다”고 말했다. 

▲ 재독독도지킴이단은 9월 8일 오후 독일 중부 쾨닉스빈터 소재 크리스토포루스학교 강당에서 200여 명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제8회 동해‧독도 세미나’를 개최했다. 축사하는 박태영 주독일대사관 본분관 공사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박태영 한국대사관 본분관 공사는 축사를 통해 “독도에 관련해 바른 역사 인식을 공유하고 홍보하는 8회 동해‧독도 세미나 개최를 축하한다”고 인사를 전하고 외교부에도 독도관련 독일어판 동영상 준비돼 있다는 것도 소개했다.
 
▲ 재독독도지킴이단은 9월 8일 오후 독일 중부 쾨닉스빈터 소재 크리스토포루스학교 강당에서 200여 명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제8회 동해‧독도 세미나’를 개최했다. 축사하는 라이너 쇨러 한독문화협회장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라이너 쇨러 한독문화협회장은 축사에서 국제적으로 용인하기 어려운 일본의 주장이 있어 왔음을 비판하고 얼마 전 한국 문화를 주제로 한 모임을 통해 일본의 주장이 억지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얘기했다.

▲ 재독독도지킴이단은 9월 8일 오후 독일 중부 쾨닉스빈터 소재 크리스토포루스학교 강당에서 200여 명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제8회 동해‧독도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태식 재독독도지킴이단 홍보이사가 ‘독도 바로 알기’를 제목으로 독도의 현황과 역사, 독도 영유권의 역사적 사실과 근거, 한일 간 여러 형태의 협정에 관한 내용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다음으로 한태식 재독독도지킴이단 홍보이사가 ‘독도 바로 알기’를 제목으로 독도의 현황과 역사, 독도 영유권의 역사적 사실과 근거, 한일 간 여러 형태의 협정에 관한 내용 등을 설명했고 하 단장이 연단에 올라 그동안 수집한 고지도 영상을 소개하고 이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 단장은 “개인적으로 700여 점의 고지도를 수집했다”며 “그 가운데 동해나 독도가 표기된 고지도들은 독도가 한국 땅임을 증명할 근거를 마련하는 데 필요한 자료”라고 말했다.
 
▲ 재독독도지킴이단은 9월 8일 오후 독일 중부 쾨닉스빈터 소재 크리스토포루스학교 강당에서 200여 명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제8회 동해‧독도 세미나’를 개최했다. 홍성근 박사의 강연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이어진 주제 강의에서 동북아역사재단 홍성근 박사는 ‘독도는 우리에게 어떤 섬인가?’라는 제목으로 누가 뭐래도 독도는 우리 땅일 수밖에 없다는 자연스럽게 각인된 인식의 중요성과 울릉도에서 육안으로 보이는 유일한 섬이 독도임을 강조한 뒤 독도에 세워진 3개의 비석사진과 사연을 들려주면서 직접 독도 방문 기회를 가져 볼 것을 권했다.
 
▲ 재독독도지킴이단은 9월 8일 오후 독일 중부 쾨닉스빈터 소재 크리스토포루스학교 강당에서 200여 명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제8회 동해‧독도 세미나’를 개최했다. 곽진오 박사의 강연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곽진오 박사는 ‘고지도 속의 동해 이름’이란 제목의 발표를 통해 양국의 주장을 비교한 뒤 ‘동해’라는 이름이 국제사회로부터 큰 공감대를 이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 재독독도지킴이단은 9월 8일 오후 독일 중부 쾨닉스빈터 소재 크리스토포루스학교 강당에서 200여 명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제8회 동해‧독도 세미나’를 개최했다. 쾰른여성합창단의 무대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쾰른여성합창단은 ‘홀로아리랑’, ‘도라지타령’ 그리고 마지막 곡으로 ‘독도는 우리 땅’을 청중들과 함께 부르고 ‘독도는 우리 땅!’ 이라는 구호를 참석자들과 함께 크게 외쳤다.

나준수 재독 독도지킴이단 고문은 ‘해방 후 독도를 둘러싼 한일간 분쟁의 원인과 쟁의의 변천 과정’이란 강연에서 “일제 강점기 이전에는 한국 땅으로 공인됐던 독도가 강점기와 현대사를 거치며 분쟁지역으로 몰고 가려는 일본의 획책과 그 배경을 설명하고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분명히 우리의 영토이며 경제적 가치가 뛰어나고 군사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기에 독도를 지키는 일에 온갖 노력을 다해야한다”고 했다.

▲ 재독독도지킴이단은 9월 8일 오후 독일 중부 쾨닉스빈터 소재 크리스토포루스학교 강당에서 200여 명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제8회 동해‧독도 세미나’를 개최했다. 나준수 고문의 강연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나 고문 강연 후엔 단체 활동에 남다른 공을 인정해 하대숙 자문위원, 김금순 쾰른 지회장, 신정희 본한인회수석부회장, 이경자 자문위원 등 4명에게 하성철 단장이 감사장을 수여했다.
 
▲ 재독독도지킴이단은 9월 8일 오후 독일 중부 쾨닉스빈터 소재 크리스토포루스학교 강당에서 200여 명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제8회 동해‧독도 세미나’를 개최했다. 하성철 단장은 하대숙 자문위원, 김금순 쾰른 지회장, 신정희 본한인회수석부회장, 이경자 자문위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행사는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이 3개 항으로 구성된 독도수호결의문 전문을 낭독하고 참석자들이 마지막 문구를 복창하면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동북아역사재단, 주독한국문화원, 영산그룹, 재독한인총연합회,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재독한인글릭아우프회, 재독한인간호협회, 중부한독간호협회,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베를린지부, 본한인회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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