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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일축제한마당’ 서울 행사, 9월 9일 코엑스서 개최14회 맞는 한국풀뿌리 문화교류행사. 올해 일본행사는 22, 23일 도쿄 히비야공원서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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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0  16: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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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한일축제한마당 인 서울’행사가 9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조선통신사 재현 퍼포먼스 (사진 외교부 페이스북)

올해로 열네 번째를 맞는 ‘한일축제한마당 인 서울’행사가 ‘함께 이어가요, 우정을 미래로’라는 주제 아래 9월 9일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조현 외교부 제2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한일관계에 있어 아주 발전적인 행보로 평가받고 있는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이 발표된 지 20주년이 되는 해”라며 “2005년 첫 행사 개최 이래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개최되고 있는 ‘한일축제한마당’은 공동선언의 정신을 계승하는 모범사례”라고 말했다.

   
▲제14회 ‘한일축제한마당 인 서울’행사가 9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행사 참석자들 (사진 외교부 페이스북)

또한 조 차관은 “최근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 정세는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이라는 목표를 향해 부단한 노력이 전개되고 있다”며 “이러한 여정에 한일 양국이 한반도뿐 아니라 동북아 평화체제를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무대공연, 마당놀이, 전시행사, 참여행사,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한일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 조선통신사 재현 퍼포먼스, 한일 합작영화 ‘대관람차’ 무대인사 등이 특히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조 차관은 개막식에 앞서 박삼구 한국 측 실행위원장, 사사키 미키오 일본 측 실행위원장, 호리이 이와오 외무대신정무관,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일본대사 등 주요 내빈과 환담을 통해 앞으로도 한일 간 문화·인적 교류를 통한 우호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제14회 ‘한일축제한마당 인 서울’행사가 9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인사말하는 조현 외교부 제2차관 (사진 외교부 페이스북)

아울러 조 차관은 호리이 이와오 외무대신정무관과는 별도 면담을 갖고 공동선언 20주년 계기 양국관계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상호 노력을 비롯한 한일 양국 간 주요 현안 및 최근 한반도 정세 등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일축제한마당는 지난 2005년 ‘한일 우정의 해’ 이래 매년 서울에서 개최되고 있는 대표적인 한국과 일본 사이의 풀뿌리 문화교류행사다. 2009년부터는 서울, 도쿄에서 모두 개최되고 있으며 매년 양국에서 각각 5만 명에서 6만 명의 인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제14회 ‘한일축제한마당 인 서울’행사가 9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공연 모습  (사진 외교부 페이스북)

올해 동경행사는 9월 22일과 23일 양일간 도쿄 히비야 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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