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 ‘명인과 함께하는 송편 만들기 추석특별클래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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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진흥원, ‘명인과 함께하는 송편 만들기 추석특별클래스’ 개최
  • 유소영 기자
  • 승인 2018.09.1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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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25. 내국인 및 외국인 대상 남북한 추석음식과 송편 만들기 체험

▲ 한식진흥원(이사장 선재)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식문화관에서 오는 9월 24일부터 9월 25일 이틀 동안 ‘명인과 함께하는 송편 만들기 추석특별클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클래스에서는 북한 평안도 출신 김왕자 명인이 북한의 추석음식과 송편에 대해, 이연순 명인이 한국의 추석음식과 송편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며,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사진 한식진흥원)

한식진흥원(이사장 선재)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식문화관에서 오는 9월 24일부터 9월 25일 이틀 동안 ‘명인과 함께하는 송편 만들기 추석특별클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가위를 맞이해 열리는 이번 클래스는 고향에 가지 못한 내국인과 한국의 명절음식 만들기를 체험하고 싶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클래스는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첫날인 24일에는 북한 평안도 출신 김왕자 명인(노티떡 식품명인 42호)이 북한의 추석음식과 송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울러, 녹두송편과 콩송편, 국화차 만들기를 시연하고 함께 만들어 시식하는 시간을 가진다.

다음 날인 25일에는 이연순 명인(승검초단자 식품명인 42호)이 한국의 추석음식과 송편을 주제로 해 당귀송편과 황기송편, 대추 도라지차 만들기를 시연하고, 함께 만들어 시식할 예정이다.

한식진흥원 선재 이사장은 “오곡백과가 무르익어 풍성한 한가위에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한식문화관에 오셔서 남북한의 추석음식과 송편이야기를 듣고, 직접 송편도 만들면서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추석특별클래스는 선착순으로 한 클래스 당 40명으로 정원을 제한한다. 신청은 전화 및 현장접수로 하면 되고, 체험료는 1인당 1만원이다. 클래스 접수와 세부 문의사항은 한식문화관(02-6053-7177~9)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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