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장관 강경화)는 이상진 재외동포영사실장 주재로 9월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재외동포 정책 발전을 위한 2018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재외동포 정책에 대한 민‧관 의견을 수렴하고, 재외동포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관련 분야 학계 전문가들 및 유관기관 업무 담당자들이 다수 참석해 국민외교 시대 재외동포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독립국가연합 등 지역별 동포사회의 특색에 맞는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한 여러 의견이 교환됐다.

외교부는 “향후에도 다양한 계기를 통해 재외동포 정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재외동포 지원 정책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재외동포 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대 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 순	시 간	주 제	발표자
개회	13:30-13:35(5분)	179개국 740만 재외동포,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을 모색하다	재외동포영사실장
1부	13:35-13:55(20분)	①화해와 협력의 국민외교 시대 재외동포의 개념	이진영(인하대)
	13:55-14:15(20분)	②고려인과 국내 재외동포 지원 정책	심헌용 (군사편찬연구소)
	14:15-14:35(20분)	③통일시대 재일동포 사회의 화합	김인덕 (청암대)
	14:35-15:00(25분)	1부 질의응답 및 토론	사회자 주재
2부	15:20-15:40(20분)	④신북방경제와 중국동포의 역할	김판준(아시아발전재단)
	15:40-16:00(20분)	⑤재미동포 사회의 변화와 차세대 동포 교육	장안리 (홍익대)
	16:00-16:25(25분)	2부 질의응답 및 토론	사회자 주재
폐회	16:25-16:30(5분)	재외동포 정책의 발전방향	재외동포영사기획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