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케이팝 월드페스티벌’ 최종 본선, 10월 5일 창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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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케이팝 월드페스티벌’ 최종 본선, 10월 5일 창원서 개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9.0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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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예선 거친 에티오피아, 태국, 남아공 등 12개 국 대표 출전

▲ 지구촌 최대 케이팝 축제 ‘2018 케이팝 월드페스티벌’이 10월 5일 금요일 저녁 7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지난해 9월 열린 ‘2017케이팝 월드페스티벌’ 단체사진 (사진 2018 케이팝 월드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외교부(장관 강경화)와 KBS(사장 양승동),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이 함께 주최하는 지구촌 최대 케이팝 축제 ‘2018 케이팝 월드페스티벌’이 10월 5일 금요일 저녁 7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케이팝 월드페스티벌은 한국 대중가요를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지구촌 한류 축제로서 75개국 90개의 우리 공관과 문화원에서 치러진 예선을 통해 모두 총 175팀이 최종 예선을 통과 했다.

이 가운데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에티오피아, 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방글라데시, 미국,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캐나다, 쿠바, 불가리아, 프랑스, 폴란드 등 총 12개국 대표가 이번 최종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이번 공연의 사회는 개그맨 박수홍과 레드벨벳의 아이린, 워너원의 이대휘가 맡으며 워너원, 레드벨벳, 효린, AOA, 펜타곤, 모모랜드, 스트레이 키즈 등이 초대 가수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 행사는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BNK경남은행(행장 황윤철)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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