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9.4.22 월 20:32
뉴스CIS
제9대 모스크바 한인회 출범식 개최박형택 한인회장 “고려인 동포들과의 관계 발전에 힘쓸 것”, 출범식 후 ‘2018 모스크바 아리랑 클래식 공연’ 이어져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9.06  17:14:5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지난 9월 1일 러시아예술인협회 콘서트홀에서는 현지인, 교민, 고려인 등 450여 명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제9대 모스크바한인회 출범식’과 ‘2018 모스크바 아리랑 클래식 공연’이 잇달아 열렸다. 출범식에서 인사말하는 박형택 제9대 모스크바한인회장 (사진 모스크바한인회)

지난 9월 1일 러시아예술인협회 콘서트홀에서는 현지인, 교민, 고려인 등 450여 명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제9대 모스크바한인회 출범식’과 ‘2018 모스크바 아리랑 클래식 공연’이 잇달아 열렸다.

박형택 모스크바한인회장은 출범식 인사말에서 “제9대 한인회는 모스크바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사명감을 갖고 교민들에게 헌신하고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날 것”이라며 “고려인 동포들과의 관계 발전을 통해 재외동포사회에 한인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진현 주러시아대사관 정무공사는 “모스크바 한인들과 현지인, 고려인들이 함께 모여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모스크바 한인회와 한러오페라단, 한러문화예술교류협회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다년 간 러시아 대사관에서 근무해 왔지만 민간단체 주도로 이뤄진 이런 대규모 공연은 처음이다. 교민들과 러시아 현지인, 고려인들이 하나로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한러 국민이 서로의 문화를 알아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축하를 전했다.
 
   
▲ 지난 9월 1일 러시아예술인협회 콘서트홀에서는 현지인, 교민, 고려인 등 450여 명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제9대 모스크바한인회 출범식’과 ‘2018 모스크바 아리랑 클래식 공연’이 잇달아 열렸다. 수원 시니어합창단의 무대 (사진 모스크바한인회)

출범식 이후 시작된 공연에서는 김예현, 이승은 무용수의 한국무용을 시작으로 수원시니어합창단, 소프라노 아나스타시야 카발료바, 테너 권순건 씨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한국 및 러시아의 민요, 오페라곡과 가곡까지 다채로운 클래식 향연을 선보이며 가을밤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사할린협회 중창단 ‘갈매기’가 ‘아리랑’을 부르며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섬세한 감성으로 좌중을 주도하자 앉아 있던 관객들은 모두 일어나 합창하면서 장내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 지난 9월 1일 러시아예술인협회 콘서트홀에서는 현지인, 교민, 고려인 등 450여 명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제9대 모스크바한인회 출범식’과 ‘2018 모스크바 아리랑 클래식 공연’이 잇달아 열렸다.공연 후 단체사진 (사진 모스크바한인회)

고려인 조 탸샤 씨는 “여러 공연자들이 부르는 아리랑을 들으며 우리는 뿌리가 같은 한민족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겼다”면서 “앞으로 이런 공연을 자주 열리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유옥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모스크바협의회장, 김종경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모스크바 무역관장, 한남주 재러한국경제인협회 본부장, 김태성 사할린동포회장 등이 참석했다.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서정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오영석 재일민단 동경본부 의장 취임 축하...
2
[기고] 알제리와 수단에서 ‘아랍의 봄’...
3
필라델피아서 ‘제1차 한인회의’ 100주...
4
오타와서 세월호 5주기 합동 추모 행사 ...
5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 2019 정기총...
6
남아공 케이프타운 한인회 후원회 출범
7
미국 동남부한인회연합회 회장단 연수회 개...
8
월드옥타 ‘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 4월...
9
미 동남부 한인체육대회 기금 마련 골프대...
10
충칭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오피니언
[역사산책] 고조선의 개방적 권력승계
금년은 단군기원 4352년이다. 고조선의 개국이 4352년 전이라는 말이다. 이암의 ‘단군
[법률칼럼] 코피노 모자(母子)의 한국 정착 (2)
B는 혼인신고를 거절하면서, 일단 C가 본인의 아이가 맞는지 확인해야겠다고 하여,
[우리말로 깨닫다] 듣다와 보다
우리는 감각 중에서 어떤 감각에 가장 의존할까요? 어떤 감각을 가장 믿게 될까요?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