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한 교육부 국제협력관 아르헨티나 한국학교 방문
상태바
최영한 교육부 국제협력관 아르헨티나 한국학교 방문
  • 유소영 기자
  • 승인 2018.09.06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르헨티나 G20 개최 앞서 교육 분야 회의 참석 겸 한국학교 격려차 방문

▲ 아르헨티나 한국학교는 9월 4일, 본교를 방문한 최영한 교육부 국제협력관과 김홍기 주아르헨티나대사관 총영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아르헨티나 한국학교)

아르헨티나 한국학교(교장 이우범)는 9월 4일, 본교를 방문한 최영한 교육부 국제협력관과 김홍기 주아르헨티나대사관 총영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아르헨티나에서 개최 예정인 G20 본회의에 앞서 교육 분야 회의 참석을 겸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최영한 교육부 국제협력관과 김홍기 총영사는 학교 발전을 기원하는 방명록 작성 후, 학생대표(6학년 염수민, 7학년 김신아)의 안내를 받으며 도서실, 식당, 강당 등의 학교시설을 돌아보고, 초등학교와 병설 유치원의 수업을 참관했다.

▲ 학생대표들이 최영한 교육부 국제협력관에게 꽃다발을 전하고 있다. (사진 아르헨티나 한국학교)
▲ 최영한 교육부 국제협력관과 김홍기 주아르헨티나대사관 총영사가 초등학교와 병설 유치원의 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 아르헨티나 한국학교)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이희철 학교법인 이사과 유수경 학교운영위원장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해 아르헨티나의 경제적 특수 상황을 비롯해 지역사회에서 학교가 갖는 의미 등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최영한 국제협력관은 아르헨티나 한국학교를 격려하고 학생, 학부모 및 학교법인의 애로를 경청하며, 재아동포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영한 국제협력관은 “언제나처럼 재아르헨티나 동포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을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며, 아르헨티나 한국학교가 ‘자랑스러운 한국계 아르헨티나 시민 육성’을 위해 나날이 발전해 자녀교육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서도 관심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 아르헨티나 한국학교 관계자와 최영한 교육부 국제협력관, 김홍기 주아르헨티나대사관 총영사가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아르헨티나 한국학교)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