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서 ‘국립국악고 소리누리 예술단' 초청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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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서 ‘국립국악고 소리누리 예술단' 초청 공연
  • 유소영 기자
  • 승인 2018.09.0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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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한국의 달’ 기념 …9월 30일 국악 관현악과 민요와 무용 공연

▲ 9월 30일, 토론토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국립국악고등학교 소리누리 예술단 초청 공연’ 포스터 (사진 캐나다한국교육원)
캐나다 한국교육원(원장 이병승)은 토론토대학교, 캐나다 한국문화예술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9월 30일, 토론토 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고등학교 소리누리 예술단'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온타리오주 '한국의 달'을 기념하고, 동포들이 전통 예술을 통해 고국에의 그리움을 달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9월 30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반 동안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한국 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이 가야금, 거문고를 비롯해 대금, 소금, 피리, 태평소, 아쟁, 타악 등 국악기 연주로 대취타, 산조, 국악 관현악 등을 선보이고 아리랑, 태평무, 허튼춤 등 민요와 무용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을 희망할 경우, 캐나다 한국문화예술협회(이수잔  inquiry.kcaa@gmail.com, 416-910-9622)를 통해 무료로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국립국악고 예술단은 10월 3일 온주 의사당에서 개최될 개천절 및 한인의 날 기념식에서도 공연을 할 계획이라고 캐나다한국교육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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