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중남미 한상대회, 시우다드 델 에스테서 성대한 개막
상태바
제4차 중남미 한상대회, 시우다드 델 에스테서 성대한 개막
  • 서경철 재외기자
  • 승인 2018.08.31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남미한상총연합회 주최, 본국과 중남미 각국에서 200여 명 참가

▲중남미한상총연합회 제4차 중남미 한상대회가 8월 29일파라과이 시우다드 델 에스테 그랑노빌 호텔에서 개막했다. 환영사하는 이재훈 중남미한상총연합회장 (사진 서경철 재외기자)

중남미한상총연합회(회장 이재훈, 이하 연합회)가 주최하는 제4차 중남미 한상대회가 8월 29일(현지시각) 파라과이 시우다드 델 에스테 그랑노빌 호텔에서 개막했다.

29일 저녁 열린 개회식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중남미 각국에서 사전 신청한 170명 이외에도 당일 현장 신청한 현지인 사업가 및 스탭까지 모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중남미한상총연합회 제4차 중남미 한상대회가 8월 29일파라과이 시우다드 델 에스테 그랑노빌 호텔에서 개막했다. 이재훈 중남미한상총연합회장이 대회기를 명세봉 대회 준비위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 서경철 재외기자)

사회자의 개회선언에 이어 이재훈 회장이 명세봉 대회 준비위원장에게 대회기를 전달함으로 3일간의 대회가 시작됨을 알렸다.

▲중남미한상총연합회 제4차 중남미 한상대회가 8월 29일파라과이 시우다드 델 에스테 그랑노빌 호텔에서 개막했다. 참여 업체 부스 모습. (사진 서경철 재외기자)

이어 이재훈 연합회장의 기념사와 명세봉 대회준비위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신동석 중남미한상연합회이사장이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축사를 대신 읽었고 사정 상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박기출 제17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의 축사도 대독됐다.
 
▲중남미한상총연합회 제4차 중남미 한상대회가 8월 29일파라과이 시우다드 델 에스테 그랑노빌 호텔에서 개막했다. 인사말 하는 안민식 주파라과이 대사 (사진 서경철 재외기자)

다음으로 구일회 파라과이 한인회장의 찬조 연설과 대회 준비위원회에서 준비한 홍보 영상 상영이 있었고 본 행사 후에는 주파라과이대사관 안민식대사 주재 만찬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8~10명씩 테이블 별로 나뉘어져 파라과이 및 중남미 각국의 경제 현실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는 한편 대회 공식 일정 등을 확인했다.
 
▲중남미한상총연합회 제4차 중남미 한상대회가 8월 29일파라과이 시우다드 델 에스테 그랑노빌 호텔에서 개막했다. 아르헨티나 참가단 주요임원들. (사진 서경철 재외기자)

한편 아르헨티나에서는 김영준 재아르헨티나상공인회 회장과 남정대 고문등 20여명이 자리에 함께 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