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올해 ‘한국어능력시험’ 11월 17일 시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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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올해 ‘한국어능력시험’ 11월 17일 시행 예정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8.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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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장소는 토론토대학교, 응시 원서 교부 및 접수는 9월 7일까지 온라인으로

캐나다 한국교육원(원장 이병승)은 제61회 한국어능력시험이 오는 11월 17일 토론토대학교에서 시행된다고 밝혔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은 한국어 보급 확대와 더불어 한국어 학습 능력 점검 및 활용을 목적으로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고 있다.

▲ 한국어능력시험 과목과 시간표

응시 원서 교부 및 접수는 9월 7일 오후 5시까지며 홈페이지( https://www.cakec.com/61st-topik-registration)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시험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교육원(416-920-3809, 교환242)으로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승 교육원장은 “본국에서는 한국어능력시험을, 국내초청 프로그램에 우선 선정하고, 영주권이나 시민권자의 한국 대학 입학 및 장학금 혜택의 필수 조건 등으로 활용하고 있어서, 캐나다에 사는 교민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응시해 두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현재 토론토에서는 한국어능력시험이 매년 2회(4월, 11월) 두 번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매니토바에서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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