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조선족교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KBS 주최 노래자랑과 `난타' 공연 관람, 태진아ㆍ배일호씨 등 인기가수와 동포가수들이 참가하는 `노래와 춤의 시간', 사물 놀이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 대잔치는 2001년 처음 열린 이후 매년 3만∼5만여 명이 한데 어울려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조선족교회는 동북아신문사와 함께 중국동포 추석맞이 축구대회를 26일부 터 27일까지 여의도 고수부지에서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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