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부뉴저지 한인회, 제73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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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부뉴저지 한인회, 제73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 정소영 기자
  • 승인 2018.08.1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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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수 회장 “어려웠던 과거 잊지 말고 더욱 단합하고 힘을 합쳐야” 강조

▲ 대남부뉴저지 한인회는 지난 8월 11일 체리힐 장로 교회에서는 광복절 7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대남부뉴저지 한인회)

대남부뉴저지 한인회(회장 김헌수)는 지난 8월 11일 체리힐 장로 교회에서는 광복절 7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대남부뉴저지 한인회 임원진 및 이사들을 비롯해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헌수 한인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국민과 소통하면서 경직된 남북 관계를 완화한 현정부의 노력을 당분간 지켜볼 수 있는 인내와 슬기로움도 있어야 한다”며,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한인동포 사회는 어려웠던 과거를 잊지말고 기억하고, 이 땅에서 서로 단합 하고 힘을 합쳐 적응하며 열심히 살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환영사하는 김헌수 한인회장.(사진 대남부뉴저지 한인회)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 법과대학 변진석 교수가 ‘미국헌법과 정치’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해, 미국 계약법, 재산법, 불법행위법 등에 설명하고 미국법 입문과 한국의 법 이해를 위한 시간을 갖어 참석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제73주년 광복절 기념식 행사 참석자들 .(사진 대남부뉴저지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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