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8.8.15 수 09:24
뉴스중남미
아르헨티나 ‘페소’화에 투자를 고려할 때?페소의 대 달러 환율 안정되면서 투자전문가들 페소 표시 채권 ‘레박’ 투자에 관심
서경철 재외기자  |  banava_ab@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8.13  11:23:0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페소화의 대 달러 환율이 안정되면서 페소화에 눈을 돌리는 아르헨티나 투자전문가들이 늘고 있다. (사진 서경철 재외기자)

아르헨티나 화폐 ‘페소’의 대 달러 환율이 비교적 안정돼 가면서 다시 페소화에 눈을 돌리는 투자전문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8월 7일 연 3.65%의 금리가 적용되는 달러채권 '레떼스(Letes)'의 입찰이 있었는데 금융전문가들은 예금주들이 달러로 구매할 수 있는 레떼스보다 페소 채권 '레박(Lebac)'에 대한 투자에 더 관심이 몰렸다.

만기일 182일, 연금리 3.65%의 달러표시 채권인 레떼스 보다는 9월 중순 만료를 앞두고 있는 레박이 연 수익율이 45%정도로 레떼스보다 10배 이상의 수익율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인플레이션이나 환율 변동 등 주변 경제 여건을 감안하더라도 수익률 차이가 크다는 얘기다.

아르헨티나 자본시장 전문가인 마누엘 까르네발레 씨는 “달러의 추가 상승 여력이 거의 없기 때문에 달러 가치가 급변할 가능성은 희박하며 100% 레박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물론 안전성 면에서는 달러 표시 채권이 월등하다고 보이지만 안전성이 떨어지는 대신 더 많은 수익율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레벡의 투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알라한드로 비앙키 인버티온라인닷컴 국장은 “모험적인 투자가 수익율 면에서는 더 높을 수밖에 없는데 지금은 추가적인 평가절하의 가능성이 크지 않은 것으로 전망돼 모험적인 투자비중을 높여 레벡에 투자하는 것이 더 유망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비앙키 국장은 “달러 매입은 거의 국가 스포츠처럼 인기가 있지만 좋은 투자는 아니며 추가적인 이익을 내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예측했다.

한편 달러 표시 레떼스는 최저 투자금액은 1,000 달러로 홈뱅킹을 통해서도 간단히 투자할 수 있어 최근까지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지진 발생 인도네시아 롬복섬, 여행경보단...
2
독립유공자 호머 헐버트 박사 서거 69주...
3
[기고] 이란 대통령, 보수와 개혁 세력...
4
남아공 한글학교서 통일교실-광복절 기념 ...
5
케이프타운에서 ‘2018 아프리카 한글학...
6
월드옥타 대양주 차세대 창업무역스쿨 시드...
7
제 98차 재외동포포럼, ‘뉴질랜드 문화...
8
숙명여대, 캄보디아서 여성역량 강화 프로...
9
정부, 지진피해 인도네시아에 50만달러 ...
10
아르헨티나 ‘페소’화에 투자를 고려할 때...
오피니언
[역사산책] 단재 신채호의 ‘조선상고사’ 서문
단재는 천재적 사학자, 열렬한 독립운동가단재(丹齋) 신채호(申采浩)는 구한말에 낳은
[법률칼럼] 한국인의 외국 국적 취득 : 유의해야 할 사항들
한국인이 외국 국적(시민권)을 취득한 경우, 국적법 제15조 제1항이 “대한민국의 국민
[우리말로 깨닫다] 과거를 보는 눈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입니다. 생각을 하고 사는 것이 인간의 특징이기는 하지만, 생각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