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차 한국어교사 학술대회’ 캘리포니아 라 미리다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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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차 한국어교사 학술대회’ 캘리포니아 라 미리다서 개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8.0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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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KOSAA) 주최, 남가주 58곳 한글학교 교사 등 320여 명 참가

▲ ‘제19차 한국어교사 학술대회’가 8월 3일과 4일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 미라다 홀리데이 인 서울 호텔에서 열렸다. 단체사진 (사진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회장 김응호)가 주최하는 ‘제19차 한국어교사 학술대회’가 8월 3일과 4일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라 미라다 홀리데이 인 서울 호텔에서 ‘스스로 배우는 교사, 변화하는 한국학교’라는 주제로 열렸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총영사 김완중), 로스앤젤레스한국교육원(원장 오승걸),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 김구재단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미 남가주 지역 58곳 한글학교에서 모인 270명의 한글학교 교사와 행사 관계자등 모두 320여 명이 함께 했다.

3일 오전에는 ‘스스로 배우는 교사 집중연수’, ‘변화하는 한국학교 운영 실무자 워크숍’, ‘차세대 리더십 역사문화 세미나’가 열렸고 역사문화 체험관 전시도 시작됐다.
 
▲ ‘제19차 한국어교사 학술대회’가 8월 3일과 4일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 미라다 홀리데이 인 서울 호텔에서 열렸다. 학술대회와 함께 열린 제33회 한국어 말하기대회 대상 수상자 성채린 양(오른쪽)이 김응호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장으로부터 상패를 전달받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이날 기조강연에는 김완중 주로스앤젤레스 총영사,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캘리포니아대 리버사이드 캠퍼스 장태한 교수 등이 나섰고 모델수업에는 김은애 서울대 교수, 강승혜 연세대 교수, 미국방외국어대학(DLI) 홍관표 교수와 강주언 교수, 김명희 베델한국학교 교사, 이유경 남가주 어바인 한국학교 교사, 오산 원일 초등학교 이지민 교육마술 교사가 참여했다.

한편 각 지역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7명이 마지막 자웅을 겨룬 제33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본선에서는 웨스트힐한국학교 소속 성채린 양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나머지 6명의 참가자에게는 최우수상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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