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재외동포 한국전통문화연수’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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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재외동포 한국전통문화연수’ 수료
  • 유소영 기자
  • 승인 2018.07.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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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차세대 연수’와 ‘한국어 교육자 연수’ 진행… 체험 중심의 집중 연수

▲ 전주시(시장·김승수)가 주최하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주관한 ‘2018년 재외동포 한국전통문화연수’가 7월 1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다. (사진 해봄재외동포교육재단)

전주시(시장·김승수)가 주최하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주관한 ‘2018년 재외동포 한국전통문화연수’가 지난 20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는 7월 28일 수료식이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해봄재외동포교육재단(대표 박희양)이 맡아 운영해, 7월 11일부터 20일까지 18개국 38명이 참가한 ‘재외동포 차세대 연수’에서는 사물놀이, 부채춤, 소고춤, 민요, 붓글씨, 한복 접기, 전통예절교육·마당극 관람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모국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19일에는 전통문화 발표회를 가졌다.

▲ 7월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재외동포 차세대 연수’에는 18개국 38명이 의 차세대들이 참가했다. (사진 해봄재외동포교육재단)
▲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한국어 교육자 연수’에는 18개국 30명의 한국어교육자가 참가했다. (사진 해봄재외동포교육재단)

또한 7월 19일부터 28일까지는 ‘한국어 교육자 연수’가 진행돼 18개국 30명의 한국어교육자가 참가했다. 교육자들은 학생들 발표회 관람을 시작으로 민요, 사물놀이, 소고춤, 부채춤, 한삼춤, 전통놀이 등 집중 연수를 통해 재외동포 문화교육자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이번 연수를 운영한 해봄재외동포교육재단은 “연수를 통해 재외동포 아동, 청소년, 교육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정신과 우수한 문화를 알림으로써 민족적 문화정체성 학립과 한국 고유의 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이것이 재외동포 교육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연수에서는 사물놀이, 부채춤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진 해봄재외동포교육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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