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9월 서울서 2차 해외지역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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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9월 서울서 2차 해외지역회의 개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7.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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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국, 아세안, 유럽 지역 자문위원 대상, 참가 신청은 8월 17일까지 소속협의회로

▲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 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일본, 중국, 아세안, 유럽 지역회의 자문의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해외지역회의를 개최한다고 7월 20일 밝혔다. 지난 3월 인천에서 열린 미주지역회의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덕룡)는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 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올해 두 번째 해외지역회의를 개최한다고 7월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의 참가 대상은 일본, 중국, 아세안, 유럽 지역회의 23개 협의회 소속 해외 자문위원 1,829명이다. 지역 별로 보면 일본 427명, 중국 237명, 아세안 620명, 그리고 유럽은 455명이다. 이외 고려인 20명(모스크바, 블라디보스토크 각 10명)은 별도로 초청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조강연, ▲민주평통 주요업무보고, ▲정부 주요정책 설명(통일, 외교정책), ▲특강(통일정책, 남북관계, 문화), ▲통일 공감 토크, ▲분임토의 및 정책건의, ▲평화·문화 현장 시찰 등이 준비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자문위원들은 8월 17일까지 소속협의회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협의회에서는 이 현황을 종합해 8월 20일까지 민주평통 사무처 해외지역과로 제출해야 한다.

민주평통 사무처는 참가자의 숙박비를 전액, 항공료를 일부 지원한다. 동반가족에게는 숙박료의 50%와 현장시찰비용 등을 지원한다. 동반가족 항공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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