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 한인회 이윤구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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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 한인회 이윤구 회장 취임
  • 정승덕 재외기자
  • 승인 2018.07.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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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가 주류 사회에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 7월 7일 오후 새크라멘토한국학교 대강당에서 28대 새크라멘토한인회장 이임식과 29대 회장 취임식이 함께 열렸다. 사진 가운데 꽃다발 든 이가 이윤구 신임 한인회장, 오른쪽이 강석효 전임 한인회장 (사진 정승덕 재외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주도 새크라멘토시의 28대 한인회장 이임식과 29대 회장 취임식이 7월 7일 오후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윤구 신임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새크라멘토 한인사회가 주류 사회에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석효 전 회장은 “많은 아쉬움이 남지 않을 수는 없지만,  2년의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동포들과 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새로 출발하는 한인회 사업에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배 한인회 명예이사장, 김지민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부총영사, 이석찬 미주한인총연합회 서남부지회장과 전직 새크라멘토 회장단 등이 참석해 한인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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