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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감숙성서 올해 첫 ‘한중 우호주간’ 행사한중 합동 문화공연, 우리 상품·농수산식품·관광 전시관 운영, 한-감숙성 경제협력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 열려
이나연 재외기자  |  lee_na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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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2  13: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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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중한국대사관은 중국 감숙성정부와 함께  7월 4일부터 6일까지 란주에서 올해 첫 번째 ‘한중 우호주간’ 행사를 가졌다. 개막식 (사진 주중한국대사관)

주중한국대사관(대사 노영민)은 중국 감숙성정부와 함께  7월 4일부터 6일까지 란주에서 올해 첫 번째 ‘한중 우호주간’ 행사를 가졌다.

‘한중 우호주간’이란 주중한국대사관이 중국 각 지방정부를 돌며 개최하는 경제·문화·공공외교 종합 행사로 지난 2003년 이래 모두 20개 지역에서 32회 개최됐다.

   
 ▲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공연 (사진 주중한국문화원)

한중 합동 문화공연, 우리 상품·농수산식품·관광 전시관 운영, 한-감숙성 경제협력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 이번 행사에 한국 측에서는 노영민 주중한국대사와 김창규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를 비롯해 주중대사관, 주시안총영사관, 중국한국상회, 서울소재 보건의료기관, 문화공연단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 중국 감속성 가무극원 무용단 공연 (사진 주중한국문화원)

한편 이번 행사 기간 중 제24회 란주투자무역상담회도 함께 개최됐는데 한국은 이 상담회의 주빈국으로 참여했다.

7월5일부터 9일까지 열린 이 상담회는 1993년부터 개최된 감숙성 최대 규모의 경제행사로 금년에는 ’경제무역 협력 심화 및 녹색 실크로드 공동 건설‘이라는 주제 아래 41개국에서 28,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 전은자 무용단 공연 (사진 주중한국문화원)

노영민 주중대사는 7월 4일 한중 우호주간 개막식과 이튿날 란주무역투자상담회 ‘일대일로 고위급 포럼’ 연설을 통해 “유라시아의 관문이자 중국 동서부를 잇는 지리적 요충지이며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감숙성의 잠재력을 활용해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과 우리의 신북방·남방정책 간의 연계방안을 모색해나갈 필요성이 크다”고 말했다.

   
▲ 노영민 주중대사와 탕런젠 감숙성 성장과의 대화 (사진 주중한국대사관)

또한 노 대사는 탕런젠 감숙성 성장과 면담을 통해 한-감숙성 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난주 투자무역상담회에 참석한 천샤오광 정협 부주석, 린둬 감숙성 서기, 가오옌 상무부 부부장 등 주요 인사들과도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또 중국 언론 합동인터뷰 란주대학 특강 등 일정도 소화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이후 더욱 활성화되고 있는 양국간 인적 교류를 더욱 촉진시키는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일대일로와 신북방·남방정책간 연계사업 발굴 중국 내수시장 진출 등을 위한 중국 서부내륙지역의 교두보를 마련한데 의의가 있다고 주중한국대사관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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