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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로 이전7월 12일 새 사무실서 업무 시작, 글로벌센터와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은 서울에 남아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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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0  13: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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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이 7월 12일부터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 한국국제교류재단 본부가 새로 들어선 제주도 서귀포시, 구 서귀포 제2청사 전경 (사진 한국국제교류재단)

외교부(장관 강경화) 산하 공공외교 전문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시형, 이하 KF)가 7월 12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시 혁신도시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

지난 1991년 설립된 KF는 그동안 해외 16개국 주요 대학에 131석의 한국학 교수직을 설치해 한국 연구의 터전을 마련했으며 30개국 151개 싱크탱크 한국 연구 지원, 연간 700여 명 외국인 유력인사 초청 등을 통해 한국 지지세력들을 양성해 왔다.

지난해에는 외교부 선정 유일 공공외교추진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본부를 제주도 서귀포시 신중로 55(구 서귀포 제2청사)로 이전하게 됐다.

원래 재단 본부가 위치해 있던 서울엔 글로벌센터와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이 남게 된다. KF는 산하에 부산의 아세안문화원을 비롯 7개의 해외사무소를 두고 있다.

한편 KF와 함께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도 서울 외교센터에 13명의 인력만을 남기고 같은 건물로 이전해 16일 새로 꾸민 사무실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두 기관은 제주 정착이 안정화된 후인 9월 초에 외교부 및 제주도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는 이전 기념식을 별도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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