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에서 ‘역사인문학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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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에서 ‘역사인문학 세미나’ 개최
  • 정소영 기자
  • 승인 2018.07.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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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화 한류열풍사랑 의장 ‘세계최고 대한민국 Korean history : World's Bests and World's Firsts’ 주제로 강연

▲ (사)대한사랑 마닐라 지부가 주최하는 필리핀 역사인문학 세미나가 7월 14일 필리핀 마닐라 아스토리아 플라자 올티가스에서 열린다.(사진 (사)대한사랑 마닐라 지부)
(사)대한사랑 마닐라 지부가 주최하는 ‘필리핀 역사인문학 세미나’가 7월 14일 토요일 오후 3시 필리핀 마닐라 아스토리아 플라자 올티가스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는 (사)대한사랑의 바른 역사 알리기를 위한 해외 순회강연의 일정으로 지난 3월부터 일본, 말레이시아 등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일본 오사카에서는 3월에 ‘단군조선과 천자문화’라는 주제로 충북대 안병우 교수가 주제발표를 했고, 7월 3일과 4일에는 인하대 남창희 교수가 ‘태백일사와 훈민정음’, ‘홍산문화와 일본 고분문화의 비교’ 등의 주제로 연속 강연을 열기도 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6월 ‘세계최고 대한민국’, ‘단군조선의 2000년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박찬화 한류열풍사랑 의장이 매주 강연을 했다.

이번 필리핀에서는 박찬화 한류열풍사랑 의장의 ‘세계최고 대한민국 Korean history : World's Bests and World's Firsts’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박찬화 의장은 "한류열풍으로 전세계 사람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까지 알아가려고 한다. 그런데 우리 한국인 스스로는 얼마나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알고 있는가 의문이다. 이번 시간에는 잘 모르고 있었던 한국이 최고인 분야. 한국이 가진 가장 오래된 유물,유적, 풍습 등을 알아보고 스스로의 뿌리를 생각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라며 한류와 더불어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사)대한사랑 이상규 마닐라 지부장은 "최근 일본과 중국 등의 역사왜곡의 실체를 알리고 진정한 한민족 뿌리 역사를 알리는데 일조하는 중요한 강연이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찾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즐겁고 유익한 행사"라며 필리핀 동포들의 관심과 참석을 권유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반드시 사전 신청을 0917-891-1691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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