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중연 문화축제’ 하얼빈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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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중연 문화축제’ 하얼빈서 개최
  • 이나연 재외기자
  • 승인 2018.07.0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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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시범과 부채춤,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무대로 큰 박수

▲ 주중한국문화원 등이 주최한 2018 한중연 문화축제’가 7월 2일과 3일 양일간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 시에서 열렸다. (사진 주중한국문화원)

주중한국문화원(원장 한재혁), (사)한중문화우호협회(회장 취환) 그리고 흑룡강성외사교무판공실이 함께 주최하는 ‘2018 한중연 문화축제’가 7월 2일과 3일 양일간 흑룡강성 하얼빈 시에서 열렸다.
 
▲ 주중한국문화원 등이 주최한 2018 한중연 문화축제’가 7월 2일과 3일 양일간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 시에서 열렸다. 태권도 시범 중 한중 양국 국기를 흔드는 시범단 (사진 주중한국문화원)

▲ 주중한국문화원 등이 주최한 2018 한중연 문화축제’가 7월 2일과 3일 양일간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 시에서 열렸다. 태권도 시범 (사진 주중한국문화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전통공연에술진흥재단이 후원하며 올해로 21번째를 맞는 ‘한중연 문화축제’는 2007년 처음 베이징에서 개최된 후 중국 지방 주요도시들과 연계해 양국 국민간 교류의 의미를 되살리고, 한국의 문화 관광에 대한 중국 현지인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있다.

▲ 주중한국문화원 등이 주최한 2018 한중연 문화축제’가 7월 2일과 3일 양일간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 시에서 열렸다. 해금 연주 (사진 주중한국문화원)

이 행사에는 중요무형문화제 제17호 봉산탈춤보존회 공연과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 성균관대학교 무용단의 부채춤과 사물놀이 공연 그리고 해금, 피리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으로 하얼빈 시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 주중한국문화원 등이 주최한 2018 한중연 문화축제’가 7월 2일과 3일 양일간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 시에서 열렸다. 신명의 춤 (사진 주중한국문화원)
▲ 주중한국문화원 등이 주최한 2018 한중연 문화축제’가 7월 2일과 3일 양일간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 시에서 열렸다. 향음 공연 (사진 주중한국문화원)

한편 주중한국문화원은 (사)한중문화우호협회, 흑룡강성외사교무판공실, 흑룡강성사회과학원과 함께 ‘문화로 우호를 만들고 우호가 협력을 촉진한다’를 주제로 한 ‘제4회 한중연 포럼’도 문화축제에 이어 함께 개최했다.
 
▲ 주중한국문화원 등이 주최한 2018 한중연 문화축제’가 7월 2일과 3일 양일간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 시에서 열렸다. 사자춤 (사진 주중한국문화원)

이 포럼에는 한국 일대일로연구원, 충청남도, 공주시, 중국 요녕성과 귀주성 정부 등 하얼빈시사회과학원 등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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