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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누리집서 ‘문화유산 스토리마당’ 개설7월 2일부터 웹페이지에서 문화재 정보와 문화유산에 담긴 이야기 확인 가능
유소영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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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2  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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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이 7월 2일부터 제공하는 ‘문화유산 스토리마당’ 웹페이지의 화면. (사진 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7월 2일부터 문화재청 누리집에서  ‘문화유산 스토리마당’ 웹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문화유산 스토리마당’은 문화유산 이야기 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저변 확대와 관련분야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존에 구축한 <문화유산 도서>를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 행정정보 - 문화재도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문화재청은 지난 2010년부터 2017년까지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사업으로 발굴‧축적해온 총 14권의 도서 <이야기가 있는 문화유산 여행길>을 발간해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등 전국의 지역마다 자리한 문화재를 유형별로 정리해 약 1,000여 건의 이야기로 담아낸 바 있다. 그러나 이 도서들은 그동안 문화재청 누리집 <간행물>란에 산발적으로 게재돼 많은 국민이 도서의 존재를 잘 알지 못해 우수한 자료임에도 널리 알려지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문화재청은 이와 같은 문제를 개선해 해당 자료들이 누구나 쉽게 접하고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1,000여 건의 이야기를 문화재별 콘텐츠로 체계적으로 정리(DB화)하고, 문화재별‧지역별 검색이 가능하도록 구성함으로써 누구나 쉽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문화유산 스토리마당’ 웹페이지로 개설한 것이다.

웹페이지를 방문하면 지역명이 표기된 전국 지도가 펼쳐지는데, 이 중 관심 있는 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지역의 문화재 정보와 그 문화재에 담긴 재미난 이야기를 함께 읽어볼 수 있다. 또한, 국가문화유산포털(www.heritage.go.kr) 내에서 찾고자 하는 문화재를 검색하면 해당 문화재와 연관된 이야기도 함께 제공되는 ‘스토리’ 란도 새롭게 추가 구성됐다.

‘문화유산 스토리마당’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이야기는 출판, 교육, 방송, 관광, 공연 등 연관 산업으로도 확장될 수 있어 민간 창작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은 “이번 웹페이지 개설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조금 더 색다른 문화재, 우리의 삶과 가까운 문화재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유산이 품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의 원천 자료를 꾸준히 발굴해 이야기 자원으로 재구성하는 등 문화유산의 가치 창출을 통해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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