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한국상회, ‘영유아 기업 한중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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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한국상회, ‘영유아 기업 한중교류회’ 개최
  • 유소영 기자
  • 승인 2018.06.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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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명의 영유아기업 대표자 모여 정보 공유 및 협력방안 논의

▲ 상해한국상회(회장 송영희)는 지난 6월 26일 은리화성아예술관(恩理禾星儿艺术馆)에서 중국한국상회(회장 정창화)의 후원으로 중국중소기업협회와 ‘영유아기업 한중교류회’를 개최했다. (사진 상해한국상회)

상해한국상회(회장 송영희)는 지난 6월 26일 은리화성아예술관(恩理禾星儿艺术馆)에서 중국한국상회(회장 정창화)의 후원으로 중국중소기업협회와 ‘영유아기업 한중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류회에서는 30여 명의 영유아기업 대표자 및 관계자를 비롯해 상해한국상회 중국정책분과 빈철성 부회장과 박계주 사무총장, 이동훈 간사가 참석했으며, 중국 측에서는 시국건(侍国建) 주임, 이주(李洲) 부주임, 주향동(朱向东) 부장 등이 자리했다.

▲ 교류회에서는 30여 명의 영유아기업 대표자 및 관계자를 비롯해 상해한국상회 중국정책분과 빈철성 부회장과 박계주 사무총장, 이동훈 간사가 참석했으며, 중국 측에서는 시국건(侍国建) 주임, 이주(李洲) 부주임, 주향동(朱向东) 부장 등이 자리했다. (사진 상해한국상회)
▲ 교류회에서는 한중유아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각 업체가 서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상해한국상회)

영유아기업으로 한국 측에서는 Samkwang(유리제조), 글라스락 베이비(아동용기), Neopharm(아동화장품), Magformers(완구, 교육), Dolce(완구), 한세드림(의류), CURLYSUE(아동의류), Edison Friends(아동용품) 등이 참여했고, 중국 측에서는 母婴之家(인터넷 쇼핑몰), 芒果(유치원 프랜차이즈), 科技产业园奉贤区上海工业开发区, 上海鑫虹供应链管理有限公司, 3·15中国诚信品牌万里行组委会推广中心 등의 기업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중유아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각 업체가 서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박충국 재중유아협회 회장이 재중아동협회의 제로투세븐(아동의류), ATEX(아동용품), CN 남양유업(분유), 상상락(유아교육), BIG(완구), YE Int(유아 상품) 등 기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 교류회에서 기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상해한국상회)
▲ 교류회에서 기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상해한국상회)

빈철성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8년 첫 영유아기업한중교류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한다”며, 앞으로 상해한국상회와 중국중소기업협회와의 협력으로 다양한 분야의 간담회가 개최되기를 희망했다.  

이어, 중국중소기업 협회 시국건 주임은 “한국기업들과 자주 교류하고 소통했으면 한다”며, “간담회를 통해 한국기업들의 필요 사항을 해결하고, 나아가 중국기업들도 필요한 부분을 서로 협력, 해결해 나간다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계주 사무총장은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다음에는 자동차 관련 업계를 위한 간담회를 제안했다. 이에 중국 중소기업 협회 주임 및 관계자 일동은 “간담회가 한중기업의 협력과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자리”라며 적극적인 동의를 표했다. 

한편, 상해한국인상회 관계자는 “한중 교류를 위해 앞으로 각 기업들의 요구를 조사해 자동차 업계, 물류, IT, 신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간담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 영유아기업 대표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사진 상해한국상회)
▲ 교류회에서 기업 소개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상해한국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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