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국립한글박물관’ 올해 첫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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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국립한글박물관’ 올해 첫 시행
  • 유소영 기자
  • 승인 2018.06.2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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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직접 방문해 한글의 창제과정, 한글 교구재 체험 등 교육 제공

▲ 국립한글박물관(관장 박영국)은 6월 21일, 경주 건천초등학교와 문화중학교에서 ‘찾아가는 국립한글박물관’을 처음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글 교구재 체험 시간에 학생들이 직접 만든 한글 에코백. (사진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관장 박영국)은 6월 21일, 경주 건천초등학교와 문화중학교에서 ‘찾아가는 국립한글박물관’을 처음 시행했다고 밝혔다.

국립한글박물관은 2014년 10월 9일 개관한 이래로, 올해 처음으로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 소재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국립한글박물관’을 시행했다.

▲ ‘찾아가는 국립한글박물관’ 에서 한글의 창제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국립한글박물관)
▲ 학생들이 한글 교구재 체험을 해보고 있다. (사진 국립한글박물관)
▲ 학생들이 훈민정음 어제서문 목판인쇄 체험을 해보고 있다. (사진 국립한글박물관)

프로그램에서는 ▲한글의 창제과정, ▲상설전시실의 유물 해설, ▲한글 교구재 체험 등을 제공함으로써 한글의 역사와 가치를 전달한다.

국립한글박물관 관계자는 “올해는 상반기(6월) 1회, 하반기(11월) 1회를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하기 위해 관련 예산 확보에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 훈민정음 어제서문 목판인쇄를 해본 학생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국립한글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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