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직접 방문해 한글의 창제과정, 한글 교구재 체험 등 교육 제공
국립한글박물관(관장 박영국)은 6월 21일, 경주 건천초등학교와 문화중학교에서 ‘찾아가는 국립한글박물관’을 처음 시행했다고 밝혔다.
국립한글박물관은 2014년 10월 9일 개관한 이래로, 올해 처음으로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 소재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국립한글박물관’을 시행했다.
프로그램에서는 ▲한글의 창제과정, ▲상설전시실의 유물 해설, ▲한글 교구재 체험 등을 제공함으로써 한글의 역사와 가치를 전달한다.
국립한글박물관 관계자는 “올해는 상반기(6월) 1회, 하반기(11월) 1회를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하기 위해 관련 예산 확보에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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