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광장서 ‘2018 아프리카의 날’ 문화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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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광장서 ‘2018 아프리카의 날’ 문화행사 열려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6.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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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남아공 등 아프리카 15개 국 주한대사관 참여. 각국 예술작품과 전통 음식 선봬

▲‘2018 아프리카의 날’ 문화행사와 공식기념행사가 6월 20일 서울 청계광장과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공식기념행사 단체사진 (사진 한문화진흥협회)

주한아프리카대사관연합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가 함께 준비한 ‘2018 아프리카의 날’ 문화행사와 공식기념행사가 6월 20일 서울 청계광장과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아프리카의 날은 아프리카 연합의 설립을 기념하는 날로 매년 아프리카 각국 주한대사관들은 힘을 모아 한국 국민들에게 아프리카의 문화, 예술 및 음식을 소개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2018 아프리카의 날’ 문화행사와 공식기념행사가 6월 20일 서울 청계광장과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각 국 부스 모습 (사진 한문화진흥협회)

올해 행사에는 가나,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르완다, 모로코, 세네갈, 수단, 알제리, 앙골라, 에티오피아, 이집트, 잠비아, 케냐, 코트디부아르, 탄자니아 대사관 등 아프리카 15개 국 주한대사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관람객들은 각국에서 직접 공수한 공예품, 그림, 조각 등 예술작품과 전통의상을 구경하고 그리고 아프리카 전통음식과 디저트를 직접 맛봤다.
 
▲‘2018 아프리카의 날’ 문화행사와 공식기념행사가 6월 20일 서울 청계광장과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에티오피아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 (사진 한문화진흥협회)

청계광장 문화행사 종료 후엔 공식기념행사가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진행됐다.
 
▲‘2018 아프리카의 날’ 문화행사와 공식기념행사가 6월 20일 서울 청계광장과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공식기념행사에서 주한 아프리카 외교단장 알비노 말룽고 주한 앙골라대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 한문화진흥협회)

공식기념행사에는 주한 아프리카 외교단장인 알비노 말룽고 주한 앙골라 대사와 조현 외교부 제2차관을 비롯해 주한외교사절과 국제기구 관계자 및 관련 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했다.
 
▲‘2018 아프리카의 날’ 문화행사와 공식기념행사가 6월 20일 서울 청계광장과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가나 부스 (사진 한문화진흥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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