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타운한인회, 한인학생 위한 진로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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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타운한인회, 한인학생 위한 진로특강 개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6.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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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대 남아공 대사 등 세 강연자 나서 경험담 공유하고 미래 진로 관련 조언

▲ 케이프타운한인회는 케이프타운 한인학생들을 위한 ‘글로벌 커리어 특강’을 6월 16일 케이프타운 대학교 뉴 렉터 시어터에서 개최했다. 단체사진 (사진 케이프타운한인회)

케이프타운한인회(회장 한호기)는 케이프타운에서 공부하는 한인 중·고·대학생을 위한 ‘글로벌 커리어 특강’을 60명의 학생들이 자리한 가운데 6월 16일 케이프타운 대학교 뉴 렉터 시어터에서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박종대 주남아공대사와 문재영 필립모리스 남아공 법인 파이낸스 디렉터와 구현동 아디다스 남아공 파이낸셜 매니저 등이 취업 및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들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하고 미래 삶의 방향을 어떻게 정해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얘기했다.
 
▲ 케이프타운한인회는 케이프타운 한인학생들을 위한 ‘글로벌 커리어 특강’을 6월 16일 케이프타운 대학교 뉴 렉터 시어터에서 개최했다.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박종대 주남아공대사. 박 대사 왼쪽은 문재영 필립모리스 남아공 법인 파이낸스 디렉터, 맨 오른쪽은 구현동 아디다스 남아공 파이낸셜 매니저 (사진 케이프타운한인회)

박종대 대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 한국을 발전모델로 삼고 싶어하는 분위기라 앞으로 영어와 한국어에 능통한 젊은 인재들이 필요할 것”이라며 “열심히 노력하면 반드시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중의 특성을 고려해 강의는 영어로 진행됐으며, 강의 후에는 학생들과 구체적인 내용에 관련한 질의, 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 케이프타운한인회는 케이프타운 한인학생들을 위한 ‘글로벌 커리어 특강’을 6월 16일 케이프타운 대학교 뉴 렉터 시어터에서 개최했다. 한 학생이 강연자들에게 질문하고 있다. (사진 케이프타운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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