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 싱가포르 한인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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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 싱가포르 한인회 방문
  • 유소영 기자
  • 승인 2018.06.2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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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사장 “재외동포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

▲ 싱가포르 한인회(회장 노종현)는 지난 6월 11일,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과 이영선 부장이 싱가포르 한인회관을 방문해 노종현 한인회장 및 회원들과 한인사회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왼쪽부터) 한우성 이사장과 노종현 한인회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싱가포르 한인회)

싱가포르 한인회(회장 노종현)는 지난 6월 11일,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과 이영선 부장이 싱가포르 한인회관을 방문해 노종현 한인회장 및 회원들과 한인사회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우성 이사장과 한인회원들은 인사를 나눈 뒤, 노종현 한인회장이 싱가포르 한인회의 역사 및 연간 행사를 영상을 보여주며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싱가포르의 대표적 행사로 꼽히는 ‘칭게이 퍼레이드’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고 싶었으나 예산 부문의 어려움이 있어 신청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에 한우성 이사장은 “743만 재외동포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재외동포 주력 사업을 설명하며, 해외동포 자녀들의 정체성 확립과 한글 교육을 강조하고,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정치력 신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투표권 행사 등 주류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주변을 독려해야 한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과 이영선 부장은 노종현 한인회장 및 대회원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싱가포르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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