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차세대 통합무역스쿨, 중국 이우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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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차세대 통합무역스쿨, 중국 이우서 시작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6.1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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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17일, 중국 화동-화남지역 통합무역스쿨 성황리 마무리

▲세계한인무역협회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이우에서 화동·화남 지역 차세대 통합 글로벌 창업스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단체사진 (사진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기출, 이하 월드옥타)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중국 이우에서 화동·화남 지역 차세대 통합 글로벌 창업스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지역 한인청년을 비롯해 해외 각지에서 모인 차세대 101명이 ▲무역실무 및 현장실습, ▲4차 사업에 따른 중국 비즈니스 동향, ▲ 해외한인네트워크의 역할과 필요성 등의 강연과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이우에서 화동·화남 지역 차세대 통합 글로벌 창업스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강연을 경청하는 참가자들 (사진 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는 이번 행사 프로그램을 창업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춘 전문 강의들로 채웠다. 참가자들은 시장 환경 분석을 통해 혁신적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는 방법을 들으면서 중국의 현 트렌드 및 향후 시장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구성원들이 가진 정보와 경험을 통합하여 실행력 높은 전략을 도출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으며 전 세계 제일 큰 시장인 푸텐시장을 현지 무역인들과 함께 견학하며 시장 환경을 분석하고 사업 아이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이우에서 화동·화남 지역 차세대 통합 글로벌 창업스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진 세계한인무역협회)

손광일 월드옥타 중국 이우지회 차세대 위원장은 “전 세계 최대의 소상품 시장인 푸텐시장을 보는 것만으로도 큰 경험이 됐을 것이라 믿는다”며 “참가 교육생들은 중국 내 유명한 한상 멘토들과 함께 중국 시장을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선배 한상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월드옥타 차세대무역스쿨은 교육 수준의 향상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꾀하고자 대륙별로 통합해 진행된다.

이번 중국 이우 행사를 시작으로 7월에는 남미 칠레와 중동 쿠웨이트, 8월 아세안 지역의 싱가포르와 미국 동부와 남부, 그리고 10월 중국 베이징까지 모두 13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이우에서 화동·화남 지역 차세대 통합 글로벌 창업스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진 세계한인무역협회)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은 월드옥타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국내외 한인청년들의 글로벌 창업과 미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준비되며 현지어에 능통하고 현지문화에 익숙한 재외동포 1.5~4세대를 대상으로 무역실무와 더불어 한민족 정체성 및 애국심을 고취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2003년 시작돼 올해로 16년째 시행하고 있는 월드옥타 차세대무역스쿨은 현재까지 2만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올해 월드옥타 차세대 통합 글로벌 창업스쿨 개최 일정은 다음과 같다.
 

1

중국 화동화남
6
6.15~17
중국 이우
2
일본
7
7.20~22
일본 동경
3
남미
7.26~29
칠레 산티아고
4
미주 서부
7.27~29
미국 S.F
5
유럽
7.27~29
영국 런던
6
중미
8
8.2~4
멕시코
7
캐나다
8.10~12
캐나다 벤쿠버
8
중국 동북
8.10~12
중국 무순
9
대양주
8.10~12
호주 시드니
10
중동,아프리카
8.16~18
쿠웨이트
11
미주 동부
8.17~19
미국 뉴저지
12
동서남 아시아
8.23~26
싱가포르
13
중국 화북
10
10.20~22
중국 북경
14
모국 방문 교육
10.22~29
고양시
 
23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10.28~11.1
경남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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