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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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 국중열 몽골한인회장7월 3~6일 몽골서 ‘아시아한인회장대회 및 아시아한상대회’ 개최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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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4  15: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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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7월 3일부터 6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홀리데이 인 호텔에서는 ‘2018 아시아한인회장대회 및 제13회 아시아한상대회’가 개최된다.

이 대회는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캄보디아, 라오스, 몽골, 미얀마, 인도, 파키스탄, 네팔, 브루나이, 대만, 방글라데시 등 19개 국 전‧현직 한인회장 100여 명이 참석하는 아시아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행사다.

‘2012 아시아한인회장대회 및 제7회 아시아한상대회’ 이후 6년 만에 다시 몽골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을 재외동포신문이 만났다.

지난 2015년 12대 몽골한인회장에 처음 당선된 국중열 회장은 지난해 13대 한인회장으로 재선돼 현재 두 번째 임기를 보내고 있다.


   
▲ 2016년 몽골한인회 한가위대잔치에서 인사말하는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Q. 대회 준비를 위해 많이 바쁘실텐데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회장님 그리고 회장님이 살고 계신 몽골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하 국) : 예 우선 제가 살아왔던 길부터 설명드리면, 1982년에 대학 졸업 후 30대 중반까지는 보험회사에 다녔고 1998년에 대신상사를 세웠습니다. 몽골법인은 2006년에 설립했으며 현재는 몽골에서 주유소를 7개 운영 중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몽골은 인구는 한국 인구의 18분의 1 정도인 3백만이지만 면적은 7.5배에 달하는 초원의 나라입니다. 수도 울란바토르에 전체 인구의 3분의 2인 2백만 명이 살고 있습니다. 울란바토르 이외의 지역 주민들은 유목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Q. 몽골 한인사회는 어떻게 구성돼 있는지요? 그리고 적극적으로 한인회 활동을 하시고 회장직까지 맡게 된 이유는 뭐라고 할 수 있을까요? 
국 : 몽골 한인사회는 3,000여 명 정도 규모이고 거의가 울란바토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특정 지역에 모여 살고 생활 반경도 거의 겹치다보니 세계 그 어느 한인사회보다 더 단합된 분위기 속에 공관과 잘 협력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제가 한인사회 활동을 열심히 하고 한인회장까지 맡은 이유는 공관과의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고 한인사회를 발전시키는 역할이 꼭 필요하고 제가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입니다. 그래서 한인회장직까지 수행하게 됐습니다.

Q. 2015년 12대 한인회장으로 당선되신 뒤 지난해 1월 13대 회장 연임에 성공하셨는데요. 첫 임기를 마칠 때 느낀 소감과 13대 임기를 시작하면서의 각오가 궁금합니다.
국 : 돌아보면 2015년 12대 임기는 막중한 책임감이 너무 앞서서 정신없이 보냈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13대 임기는 전체 사업을 잘 조화시키며 앞에 놓인 과제들을 하나하나 천천히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 지난해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아시아한인회장 대회 행사장 전경

Q. 2012년 이후 6년 만에 다시 아시아한인회장대회 및 한상대회를 몽골에서 개최하게 됐는데요. 그 소감을 들려 주십시오.
국 : 한국 국민들의 정서와 가장 잘 어울리며 한반도의 통일을 가장 바라고 있는 몽골에서 다시 한 번 아시아 한인들의 축제를 열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시아 지역 전현직 한인회장들께 세계에서 몇 군데 남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아직 많은 여행객의 손길이 닿지 않은 몽골을 제대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Q. ‘2018 아시아한인회장대회 및 제13회 아시아한상대회’ 준비 상황에 대한 자세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국 :현재 손님을 맞이할 준비는 거의 마무리가 된 상태입니다. 가족동반으로 오시는 분들을 위해 회의 시간동안 별도로 가족 분들을 위한 관광코스도 마련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7월3일 저녁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주최 환영 만찬으로 개막해 4일에는 아시아총연 이사회 및 정기총회, 한상 이사회 및 정기총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몽골의 현황 및 투자환경 설명회도 준비됩니다.

5일에는 몽골 한인기업을 방문하고, 몽골 차세대들을 위한 장학금도 전달합니다. 또한 몽골에서만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위해 몽골의 가장 큰 세계적인 축제 나담 축제를 재현한 ‘미니 나담’도 이번 행사의 특별이벤트로 기획 중입니다.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되도록 많은 분들께서 대회장을 찾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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