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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도 한인상공회의소, 첸나이서 공식 출범타밀라두주, 안데라프라데시주, 카르나타카주 활동 한인 기업 구심체 역할 다짐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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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1  12: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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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도한인상공회의소 출범식이 6월 4일 인도 첸나이 ITC그랜드촐라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남인도한인상공회의소)

남인도 지역 한인 기업들의 연합체인 남인도한인상공회의소(초대회장 신귀호, 이하 상공회의소) 출범식이 6월 4일 인도 첸나이 ITC그랜드촐라호텔에서 열렸다.

이 날 출범식에는 인도 진출 주요 한국 업체 법인장들과 인도 주정부 산업부 장관 및 인도 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남인도 지역에서 상공회의소 출범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2017년 하반기부터다. 이 시기부터 주첸나이총영사관을 주축으로 현대, 삼성 등 주요 현지 진출 업체 법인장들이 상공회의소 결성 필요성을 협의하기 시작했고, 한인회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 주요 한인단체들에서도 출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남인도한인상공회의소 출범식이 6월 4일 인도 첸나이 ITC그랜드촐라호텔에서 열렸다. 신귀호 초대회장의 환영사 (사진 남인도한인상공회의소)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협의체가 구성돼 2월 2일 첫 회의를 가졌고, 이 날 논의된 내용을 구체화시켜 3월 28일 열린 2차 회의에서는 신귀호 초대회장과 각 업계를 대표하는 이사 9인을 선출했다.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난 신 초대회장은 재첸나이한인회 6대 한인회장을 지냈으며, 2017년부터는 재인도한인회총연합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남인도한인상공회의소 출범식이 6월 4일 인도 첸나이 ITC그랜드촐라호텔에서 열렸다. 대회장 전경  (사진 남인도한인상공회의소)

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4, 15, 16, 17대 자문위원을 역임했고, 현재도 18대 자문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1982년 현대건설에 입사하며 사회 생활을 시작했고, 1992년 대명건설을 세워 본격적인 사업가의 길로 나섰다.  

남인도 지역에는 첸나이 시를 중심으로 타밀라두주, 안데라프라데시주, 카르나타카주에 1996년 이래 450개의 한국 진출 기업이 있으며 6.000여 명 교민들이 활발한 경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남인도한인상공회의소 출범식이 6월 4일 인도 첸나이 ITC그랜드촐라호텔에서 열렸다. 촛불점화 (사진 남인도한인상공회의소)

상공회의소는 남인도 지역 한인 기업들의 구심적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목적으로 하반기에는 ‘한-남인도 상공회의소’ 건립을 추진하는 한편 남인도 현지 기업들과 한국 진출 기업들의 사업적 교류를 통해 양 국가 기업체가 공동 발전할 수 있는 매개역할에도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남인도한인상공회의소 출범식이 6월 4일 인도 첸나이 ITC그랜드촐라호텔에서 열렸다. 깃발 전달 (사진 남인도한인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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