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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여름 해외여행 성수기 대비 안전간담회 개최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스포츠행사와 하계 선교여행 앞두고 안전 대책 논의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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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8  12: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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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6월 7일 조현 제2차관 주재로 러시아월드컵 등 국제 스포츠 행사와 하계 선교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우리 해외 여행객들에 대한 안전대책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6월 7일 조현 제2차관 주재로 러시아월드컵 등 국제 스포츠 행사와 하계 선교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우리 해외 여행객들에 대한 안전대책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무조정실,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와 여행업계, 선교단체 및 대한축구협회가 함께 했다.

조 차관은 모두 발언에서 우리 정부가 재외국민의 안전을 가장 우선시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최근 관련지역 정세, 테러 동향 등을 감안하여 재외국민보호 강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다양한 노력을 설명했다. 특히 조 차관은 지난 5월 30일 해외 사건사고에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문을 연 ‘해외안전지킴센터’를 자세히 소개하고 재외공관 사건사고 전담 영사인력도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계획도 밝혔다.

이어서 조 차관은 해외 출국자수 증가에 따른 다양한 유형의 사건사고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선교단체, 여행사 등 민간부문과 정부기관간의 협업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금년 하계 휴가철에는 러시아 월드컵,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등 대규모 국제스포츠 행사가 개최돼 보다 많은 우리국민들이 해외로 출국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해외여행객들이 자신의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무방비 상태의 민간인들을 상대로 한 테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금년 여름 휴가철과 방학기간 동안에 단기선교나 성지순례 등을 목적으로 5만 여 명 이상이 해외로 출국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중동 지역 정세를 감안하여 방문 시기 및 활동 내용을 신중히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여행업계, 선교단체 등 관계자들은 해외여행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자체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해외 안전여행 정보 등 필요한 정보를 수시로 공유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외교부는 올해 여름 휴가기간 해외 체류 우리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해외 안전여행 정보를 공유하고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정부기관과 민간부문과의 유기적 협력 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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