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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중국지역 ‘간부위원 평화통일 컨퍼런스’ 개최중국 전체 자문위원 참석 첫 행사, 김덕룡 수석부의장 한반도 정세 주제 강연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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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8  10: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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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국지역회의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2018 중국간부위원 평화통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베이징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국지역회의(담당부의장 이숙순)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베이징 한국문화원, 주중한국대사관, 로즈데일 호텔 등에서 ‘2018 중국간부위원 평화통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첫날인 30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주최하는 중국지역회의 간담회와 분과별 토론회 그리고 김 부의장 주최 환영만찬이 있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국지역회의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2018 중국간부위원 평화통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인사말하는 이숙순 중국 담당부의장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베이징협의회)

이숙순 민주평통 중국지역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4.27 평화의집 남북정상회담과 5.26 통일각 남북정상회담 등을 통해 6.12 북미회담을 기대할 수 있게 됐으며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중국지역 자문위원들도 중국의 지인들에게 한반도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국지역회의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2018 중국간부위원 평화통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주제 강연하는 김덕룡 수석부의장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베이징협의회)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정세변화와 민주평통의 역할’이라는 제목의 주제 강연에서 “현재 한반도의 대전환의 시기, 민족사의 새로운 출발의 시점에서 개최되는 중국지역회의 컨퍼런스는 매우 시의적절하다”며 “한국 정부가 일관된 모습으로 북에 신뢰를 쌓아왔기 때문에 오늘의 기적 같은 상황을 만들게 됐다. 평창올림픽을 통하여 뿌려진 씨앗이 4.27 판문점선언을 통해서 꽃을 피웠고 이제 제대로 된 열매를 맺을 차례”라고 말했다. 

또한 김 부의장은 “18기 민주평통이 출범하면서 그 출범식을 올림픽이 열리게 되는 강릉에서 개최하면서 평창올림픽을 남북한이 함께하는 평화올림픽으로 만들자는 기치를 가장 먼저 들었고, 대통령의 자문기관으로 2017년 11월 5일 운영위원회의 결의를 통해 한미연합훈련 연기를 건의하고, IOC 및 각 체육단체 등에 북측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등 역할을 다했다”며 “한반도의 비핵화, 항구적인 평화 정착, 남북의 공동 번영의 새 시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민주평통이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국지역회의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2018 중국간부위원 평화통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30일 저녁 김덕룡 수석부의장 주최 만찬에서 참석자들이 건배하고 있다.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베이징협의회)

1시간 여에 걸친 김덕룡 수석부의장의 강연 뒤에는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베이징협의회 웅변대회' 우승 학생의 발표, 칭다오협의회에서 준비한 ‘통일기원 UCC 제작발표대회' 우수작 상영, ‘베이징의 항일독립운동 사적지 소개’ 등이 이어져 참석한 자문위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김 수석부의장 주최 만찬이 진행됐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국지역회의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2018 중국간부위원 평화통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30일 저녁 김덕룡 수석부의장 주최 만찬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베이징협의회)

31일에는 ‘북경지역 역사탐방’과 ‘노영민 대한민국 대사 주최 만찬’이 진행됐다.

노영민 대사는 만찬 환영사를 통해 “만찬 장소인 대사관저는 옛 동독 대사관저”라며 “한반도의 평화와 공동번영 및 통일이라는 역사적인 전환기에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과 함께 자리한 것이 독일처럼 평화로운 통일로 진행하는 상징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중국 지역 전체 자문위원이 참가하는 행사로는 처음 개최됐다. 이숙순 중국 담당부의장은 이 행사가 매년 이어지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국지역회의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2018 중국간부위원 평화통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31일 노영민 주중대사 주최 만찬 후 대사관저에서 기념사진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베이징협의회)

이번 행사에는 김덕룡 수석부의장, 이숙순 중국지역 부의장 및 각 지역협의회 회장(임영호 베이징협의회장, 이동한 상하이협의회장, 허남세 광저우협의회장, 설규종 칭다오협의회장, 박영완 선양협의회장, 이무근 톈지지회장, 문성민 다롄지회장)과 박제영 중국지역 간사, 김희철 운영위원, 김인규 상임위원, 전용희 상임위원과 각 지역협의회 분과위원장 및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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