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회장 김응호)는 오는 8월 ‘제19차 한국어 교사 학술대회’와 ‘제4회 차세대 리더십 세미나’를 로스앤젤레스카운티 라 미라다 시 홀리데이 인 호텔에서 함께 개최한다.

제19차 한국어 교사 학술대회는 ‘스스로 배우는 교사, 변화하는 한국학교’를 주제로 8월 3일과 4일 간 열린다.

아울러 학술대회 직전인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는 ‘찾아가는 맞춤형 교사 연수’가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차세대 한글학교 교사를 양성과 효과적인 2세 교육을 위해 준비된 제4회 차세대 리더십 세미나는 3일 오전 9시부터 밤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세미나 참가 대상은 한글학교 보조교사(TA)로 9학년 이상 학생이나 한글학교 졸업생 중 한국어 이중언어 교사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다. 전과정 참석 시 수료증이 주어진다.

학술대회, 세미나 모두 등록은 7월 20일까지며 등록비와 함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6월 29일까지 조기 접수한 이들에겐 등록비가 면제된다.

문의 사항을 있을 경우 전화(213-388-3345)나 이메일(kosaausa@gmail.com)로 연락하면 되고 신청서는 http://kosaa.korean.net 링크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다.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주소는 680 Wilshire Pl. Suite 415, Los Angeles, CA 90005다.

이번 학술대회와 세미나는 재외동포재단, 주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로스앤젤레스 한국교육원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