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토크콘서트…강경화 장관 직접 출연해 안전여행 당부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6월 5일 저녁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해외 체류하거나 여행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해외안전여행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 날 행사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해외 체류 시절 경험담을 나누고 얼마전 문을 연 해외안전지킴센터 등 외교부에서 운영하는 재외국민보호제도를 소개했다.
또한 강 장관은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 혹은 선교 목적으로 해외를 방문할 때 현지 법령과 문화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특히 2018 러시아 월드컵 등 대형 국제행사 및 하계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신변안전 유의사항을 공유하는 등 우리국민의 안전한 해외체류를 당부했다.
박혜진 아나운서와 방송인 노홍철 씨 사회로 배우 신현준 씨와 방송인 샘 오취리 씨 등이 강 장관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 이번 콘서트는 EBS ‘생각하는 콘서트’ 특집편으로 오는 6월 15일 오후 1시 40분(EBS 1TV) 및 6월 17일 밤 10시 50분(EBS 2TV)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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