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9.3.26 화 17:45
뉴스한국
법무부, 이민자네트워크와 간담회 개최차규근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소통과 협력 강화 약속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6.05  11:33:2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6월 4일 오전 법무부 청사에서 전국 이민자네트워크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법무부)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6월 4일 오전 법무부 청사에서 전국 이민자네트워크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민자네트워크는 성공적으로 한국에 정착한 이민자들이 2007년부터 결성하기 시작한 자조모임으로 이민자들이 자발적인 사회관계망 형성을 통해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2,293명의 네트워크 회원들이 전국 15개 출입국·외국인청(사무소)에서 이민자 대상 통역지원 및 민원안내 도우미, 결혼이민자·중도입국자녀 등 국내정착 멘토링, 이민자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 지원 등 활동을 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표들은 이민자들이 입국초기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한국사회에 정착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네트워크의 다양화 및 활성화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6월 4일 오전 법무부 청사에서 전국 이민자네트워크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법무부)

청주에서 네팔인들을 위한 쉼터를 운영하고 있는 수니타 대표는 “2015년 네팔에 큰 지진이 났을 때 도움을 받은 것을 계기로 본인도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싶어 이민자네트워크에 가입했다”며 “ 자녀가 3명이 있음에도 의사소통의 문제로 남편의 폭력으로 이혼 위기에 있었던 필리핀 여성을 지속적으로 상담하고 남편과도 소통하게 해 위기에서 벗어나게 했다”는 경험담을 들려줬다.

한 다른 회원은 재정이 충분하지 않은 이민자 자조모임이 외부의 지원 없이 활동을 확대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며 법무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체류외국인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사회통합을 위해서는 이민자들 스스로 일방적인 수혜대상이 아니라 당당한 사회구성원이라는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법무부는 앞으로도 모범적으로 정착하면서 다양한 봉사활동도 하고 있는 이민자네트워크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6월 4일 오전 법무부 청사에서 전국 이민자네트워크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법무부)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서정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오스트리아 영산그룹, 한국남동발전과 에너...
2
[인터뷰] 최병섭 모스크바한국학교 교장
3
이낙연 총리, 몽골·중국 공식 순방…3월...
4
스타트업 기업들 인도서 혁신기술 특별공개...
5
주라트비아 대사관, 주다낭 총영사관 올해...
6
한-중 녹색봉사단 3월 말 내몽골 쿠부치...
7
이집트 한국문화원 ‘한식강좌’ 높은 관심...
8
2018년 남북대화와 통일정책 담은 ‘통...
9
독일 함부르크서 조선 문인석 2점 반환식...
10
사이클론 피해 입은 아프리카 3개국에 5...
오피니언
[역사산책] 고조선 가림토와 훈민정음
세종대왕이 서기 1443년 섣달 그믐날 소리글자인 훈민정음 창제를 처음 공표했다
[법률칼럼] 외국인의 마약 범죄
최근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일어난 폭행사건으로 인해, 그 클럽에서 있었던 각종 일탈
[우리말로 깨닫다] 자존심과 자존감
종교에서 말하는 ‘유아독존(唯我獨尊)’이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나 모두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