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종이접기연합, 문화유산 국민신탁과 업무협약
상태바
세계종이접기연합, 문화유산 국민신탁과 업무협약
  • 정소영 기자
  • 승인 2018.06.01 2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유산 국민신탁과 함께 K-종이접기문화 확산 주력에 노력키로 협약

▲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은 국민과 함께 귀중한 문화유산의 취득과 보존을 위해 힘쓰고 있는 문화유산 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과 5월 29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세계종이접기연합)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은 국민과 함께 귀중한 문화유산의 취득과 보존을 위해 힘쓰고 있는 문화유산 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과 5월 29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단체는 협약을 통해 ▲ 종이문화재단의 ‘문화유산 국민신탁 회원참여하기’ 캠페인 참여 ▲ 문화유산 국민신탁 회원을 대상으로 한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기원 고깔 팔천만개 모으기운동’ 참여를 비롯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평소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로서의 종이접기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과 이를 통한 진흥에 관심을 가져온 김종규 이사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김종규 이사장은 “종이문화재단의 많은 작가와 지도자들이 노영혜 이사장을 중심으로 뭉쳐서 지구촌을 무대로 한국의 종이접기 문화를 알리는 노력을 지난 수십 년간 펼쳐온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종이문화재단 회원들이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는데 동참하고, 문화유산 국민신탁 회원들도 종이접기가 우리의 민속으로 기층생활문화라는 사실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존경하는 김종규 이사장님의 귀한 제안과 말씀에 깊이 감사드리고, 종이문화재단 회원 가족들과 함께 K-종이접기문화를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지키는 활동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업무협약식 후 단체 기념사진.(사진 세계종이접기연합)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