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셀도르프 옥타 5월 모임, 올해 사업계획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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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셀도르프 옥타 5월 모임, 올해 사업계획 점검
  • 나복찬 재외기자
  • 승인 2018.05.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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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세계대표자대회와 수출상담회 결과 보고, 유럽-CIS 지역 경제인대회 논의

▲ 세계한인무역협회 뒤셀도르프지회는 5월 20일, 시내 한국관에서 3월 이후 두 달만에 다시 모임을 가졌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세계한인무역협회 뒤셀도르프지회(회장 여흥현)는 5월 20일 시내 한국관에서 모임을 갖고 4월 초 열린 ‘제20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참석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모임에는 젊은 경제인들과 차세대 등 13명이 참석했다.

여흥현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업보고와 올해 남은 기간 사업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성령강림절(그리스도교에서 부활절 후 50일 되는 날)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모임 참가를 요청드렸다”며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여 지회장은 “박학자 부회장 그리고 지회의 미래를 담당할 신임 홍수정 차세대 위원장이 함께 참석한 모습을 보고 지회의 지향점인 ‘밝은 미래를 바라보며 발전하는 지회!’를 다시 한 번 떠올렸다”며 “계속해서 지회장 직무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주요 보고 사항으로는 지난 4월 5일부터 8일까지 제주도에서 세계 72개국 143개 도시에서 세계 경제인 800여명이 참가했으며, 김동연 부총리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제20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참석 결과가 공유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오는 7월 16일부터 7월18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유럽-CIS 지역 경제인대회’ 참석 문제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옥타 뒤셀도르프지회 경제인의 밤 준비 관련 사항이 논의됐다.

또한 회원들은 주독일대사관 본분관(총영사 금창록)과의 협력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조만간 구체적인 안을 수립하기로 했다.

안건 논의 후엔 정종구 회원의 와인초대에 함께 만찬과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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