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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브라질 청소년 꿈 발표제전, 대상에 배수빈 학생노약자·장애인 위한 자동차 만들겠다는 꿈으로 대상 차지
이혜미 재외기자  |  carol.goldocea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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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22  11: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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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회 브라질 청소년 꿈 발표 제전이 5월 17일 순복음 상파울루 교회에서 열렸다. 수상자들 단체사진 (사진 나의꿈국제재단)

나의꿈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과 주상파울루 한국교육원(원장 김소연)이 함께 주최한 제5회 브라질 청소년 꿈 발표 제전이 5월 17일 순복음 상파울루 교회에서 열렸다.

김소연 상파울루한국교육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낮에 꿈을 꾸는 사람은 밤에만 꿈꾸는 사람에게는 찾아오지 않는 많은 것을 알고 있다”는 애드가 앨런 포의 말을 인용하면서 “이 자리에 모인 사람들이 꾸는 꿈으로 보다 나은 세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5월부터 나의꿈국제재단 브라질 지부장을 맡고 있는 김성민 브라질 한글학교 고문이 이번 대회의 의의를 설명했다. 

김성민 지부장은 “수상자들은 대회가 끝난 후에도 재단의 장학금 지원 사업 및 미국 갈라 행사 참여 등 지속적으로 재단과 관계가 이어지게 된다”며 그 대표적인 경우로 2~4회 대회에서 늘 안타깝게 1등을 놓친 장현진 군이 재단 장학생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어 장 군에 대한 장학증서 전달식이 있었다.

   
 ▲ 제5회 브라질 청소년 꿈 발표 제전이 5월 17일 순복음 상파울루 교회에서 열렸다. 수상자들 단체사진. 한국전통무용연구소 이문희 소장과 학생들 (사진 나의꿈국제재단)

다음 본 공연 순서.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는 긴장을 숨기기 힘들었지만 실제 발표가 시작되자 오히려 침착한 모습을 보여줬다.

심사위원장 김성민 지부장과 나아람(국립국제교육원 파견교사, 꼴레지오 ETAPA 근무), 양소의·김지윤(상파울루 국립대 한국학과 강사)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최선을 다하는 참가 학생들을 최대한 공정하게 심사하기 위해 노력했다. 심사기준은 눈높이에서 꿈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내용과 창의성에 50%, 자신의 꿈을 부각하는 표현과 발표 태도에 50%가 배정됐다.
 
   
 ▲ 제5회 브라질 청소년 꿈 발표 제전이 5월 17일 순복음 상파울루 교회에서 열렸다. 무용 공연 (사진 나의꿈국제재단)

본선 진출자들의 발표 후 심사가 집계되는 동안에는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 지원단체인 한국전통무용연구소 학생들의 태극무와 소고춤이 펼쳐졌다. 행사장은 잠시 멋진 공연장으로 탈바꿈했고 관객들은 어린 재외동포 학생들이 선사하는 멋진 전통무용에 감탄을 연발했다.
 
   
 ▲ 제5회 브라질 청소년 꿈 발표 제전이 5월 17일 순복음 상파울루 교회에서 열렸다. 김성민 한국학교현회 회장(맨 왼쪽), 김소영 주상파울로 한국교육원 원장(맨 오른쪽) 그리고 1,2,3등 수상자들(사진 나의꿈국제재단)

심사 결과 영예의 1등 상은 노약자나 장애인들이 안락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동차를 만드는 공학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소개한 배수빈 학생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주변에서 판사나 의사가 되라는 권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학 선생님의 꿈을 지키고 있는 신혜인 학생과 진료봉사 치과의사의 꿈을 가진 안예진 학생이 2위, 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게 꿈인 이재민 학생과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꿈인 황다인 학생이 공동 3위에 입상했다.

이들 1~3위 수상자들은 의 꿈 국제재단 장학생 선발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으며, 1등상 수상자 배수빈 학생은 나의꿈국제재단 마이드림 갈라에도 초청된다.

나의꿈국제재단은 43개국에서 ‘청소년 꿈 발표 제전’을 추진하고, 잠재력을 가진 차세대 리더들을 발굴하여 그들의 꿈을 장학사업을 통해 후원하는 단체로 지난 2015년부터는 주상파울루 한국교육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브라질 대회를 함께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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