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중소기업 해외 진출 돕는 글로벌마케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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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중소기업 해외 진출 돕는 글로벌마케터 교육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5.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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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장 대응, 인증 취득, 계약 등 전 과정 역량 갖춘 마케터 능력 강화 위해

▲세계한인무역협회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 엠블호텔에서 글로벌 마케터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단체사진 (사진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기출, 이하 월드옥타)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 엠블호텔에서 글로벌 마케터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 중소기업 해외 지사화 지원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준비됐으며 각 지회에서 마케터 관리 책임을 맡고 있는 대표 마케터 66명과 일반 마케터 100명 등 모두 166명이 참여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 엠블호텔에서 글로벌 마케터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글로벌마케터들의 선서 (사진 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 측은 전체 글로벌마케터의 사업 수행 능력을 키움으로써 사업의 원활한 수행 뿐 아니라 향후 사업 추진에서 글로벌마케터가 담당할 역할을 확장키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글로벌마케터란 해외 시장 진출을 처음 추진하는 기업들을 상대로 현지 시장 대응, 인증 취득, 계약에 이르기까지 수출 진행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뜻한다.

월드옥타 글로벌마케터는 지난해 53개국 92개 지회에서 692명이 선발돼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도왔고 47개국 76개 지회 소속 370명의 회원이 1,100개 중소기업의 지사역할을 수행해 21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 엠블호텔에서 글로벌 마케터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모습 (사진 세계한인무역협회)

박기출 월드옥타 회장은 “옥타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는 중소기업 현장 방문은 계속 권장해 기업과의 관계 형성 및 효율적 사업 수행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연간 교육일정을 사전에 공지해 글로벌마케터들의 교육 참석률을 높이는 등 다양한 지원 방법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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