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옥타회원들, 뜻모아 무역회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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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옥타회원들, 뜻모아 무역회사 설립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5.1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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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단체 한계 벗어나, 지회 사업을 공격적으로 진행키로 의기투합

▲ 세계한인무역협회 후쿠오카지회는 5월 16일 무역회사 ㈜트레이드 앤 트레블(TNT)를 설립했다. (사진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한인무역협회 후쿠오카지회(지회장 정영진)는 5월 16일 무역회사 ㈜트레이드 앤 트레블(Trade and Travel, 이하 TNT)를 설립했다.

㈜TNT는 정영진 지회장을 포함한 월드옥타 후쿠오카지회 회원 21명이 주주로 참가해 지난 3월 1일부터 설립등기절차를 밟아 5월 16일 일본 법무국에 영리법인 접수를 완료했다.

후쿠오카지회 측은 ㈜TNT는 설립목적을 비영리 법인으로 제한된 지회의 사업을 보다 다양한 방면으로 확장하고 공격적인 활동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익금은 후쿠오카지회 활성화와 차세대 육성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세계한인무역협회 후쿠오카지회는 5월 16일 무역회사 ㈜트레이드 앤 트레블(TNT)를 설립했다. (사진 세계한인무역협회)

정영진 지회장은 “이번 설립을 통해 월드옥타 회원들이 지사화 사업, 모국청년 해외채용 등 협회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후쿠오카 지역의 바이어 발굴과 시장 조사에 대해 우리 회원들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해외지사화사업을 위한 글로벌 마케터활동과 1회원-1모국청년 해외채용에 보다 많은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후쿠오카지회는 지난 2003년 7월 25일 일본 큐수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상들을 지원하고 서로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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